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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증가로 인해 집값이 올랐다고 봅니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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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풀린 돈의 양에 비해서 집값이 더 올랐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최근 몇 년간만 보기 떄문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09년부터 16년까지 화폐 유통량은 계속 증가했는데, 집값은 보합이나 오히려 하락했죠.
그러다가 17년부터 폭등을 하기 시작했는데, 사실은 m2 통화량 대비 저렴하던 집값을 맞추는 과정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그래프 보니 이제 얼추 비슷하게 왔더라구요).
이상우가 그래서 몇년전에 서울 집값이 너무 싸다고 한 것이 아닌가 싶구요.
물론 더 천천히 오르게 할 수 있었는데 정부의 개삽질로 기름부어서 활활 타게 만들었죠.
과연 여기서 집값이 더 오를 것인가 떨어질 것인가에 대해서 요즘 흥미 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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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b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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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쨩 웃기고 있네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정부 부동산 정책 2x번(하도 많아서 이제 몇 번인지도 헛갈림) 내용 찾아보시고, 임대차3법 찾아보시고, 재건축 재개발 틀어막은 박원순 & 정부의 환장 콜라보 10년 찾아보세요.
그리고 다시는 제 글에 덧글 달지 마세요. 더러워요. |
우산리두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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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삽질 1 공급을 줄인것 개삽질 2 공급자에게 비용을 증가시킨것 어떤 물건의 공급이 줄고 원가가 올라가면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 그런데 그게 필수재라면 ? |
rinb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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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기름 부었다고 했습니다.
본문의 내용에 오해가 좀 있나본데, 원래 우리나라는 비슷한 경제 규모의 선진국 대비해서 집값이 싼 나라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싼 값을 유지 할 수 있었던 여러 원인을 잘 지키는 정책을 썼다면 지금도 여전히 집값이 싼 편에 속했을거라고 봅니다.
그런 측면에서 정부가 병신같이 기름을 부어서 난장판을 만들었다고 생각하구요(그것도 아주 급격하게), 하지만 아무리 정책이 병신같아도 집값이 올라갈 수 있는 한계점이 있을텐데 이정도까지 올라온 것은 유동성의 힘이라고 생각한다는 의미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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