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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대한 수익과 리스크는 본인의 몫입니다.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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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대한 수익과 리스크는 본인의 몫입니다.
몇몇 경제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몇달전부터
유동성으로 인한 인플레와 금리 인상 및 긴축 얘기를 했죠,
하지만 여기서는 대부분 인플레가 공급사이드 문제라고
일시적이라고 반론 했습니다.
요새는 뉴스에서 경제위기 얘기까지 나오지만
여기는 아직도 부동산 우상향 간다만 외치고 있네요.
레버리지로 물려서 확증편향이 생긴건 어쩔수없지만
다른사람들까지 수렁으로 데리고 가시면 안됩니다.
두 세달 전까지 거시경제랑 금리 얘기하면
금리무새라고 조리돌림 당하고
대출규제 얘기하면
돈 많은사람 많아서 현금들고 살꺼라고 했는데
막상 금리인상되고 대출규제 하니
금리무새나 현금부자 얘기 하는사람 있나요?
그런 얘기 쏙 들어갔습니다.
사상최저 거래량이 증명하고 있죠
2022도 떡상이라고 우상향 그래프 올리던 사람들
급매중심으로 매물은 늘고, 거래량 떡락하니
2022 떡상에서 일시적 조정으로 태도가 바뀌었구요
뉴스에서 회색 코뿔소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이렇게 되는게 어느정도 예상 가능한 일이었어요.
맞는 예상글에는 조리돌림을 하고
이제는 어느정도 가시화 되었는데도
우물안 개구리처럼 우상향으로만 여론조성을 하는게
본인들에겐 마음의 위로가 될 수 있지만
이 게시판을 보고 부동산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피해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논리를 펴는것은 좋지만
본인과 다른 의견이라고, 하락을 예상한다고
무조건 테러를 하고 조롱하는 것은
현 시점에 하지 않아야할 행동입니다.
하락을 예상하는 사람이라고
소득이 적고 무주택인 것도 아닙니다.
건설적인 커뮤니티가 되려면
상승 하락 보합 등 다양한 논리에 대해 열려 있어야 하고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여러의견 중 취사선택 하는게
중요한데
여기 부포에서 오래 활동한 사람들이
새로 유입되는 하락론 글에 단체로 조리돌림해서
하락론은 쫒아내고
상승론 글로 도배되는 것이
여론조성과 유사해 매우 위험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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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여 집한채가 전부라 목숨걸고 상승이유를 찾아서 달려드는것은 이해한다쳐도
(사실 집한채가 오르는게 뭔의미가 있는지는 아직도 이해안감 내집만 오르면 모를까) 무주택일것이라고 마치 예상하고 집한채가 가진게 대단한 벼슬인듯 무시하고 폭락이라는둥 ㅋㅋ 조롱하고 진짜 유치해요. 진짜 있는사람들은 그렇게 안하거든요..아무리 익명이라지만..진짜 있는사람들이면 내가 말을안해...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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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을 예상하는 무주택자라고 소득이 적은건 아니듯
상승을 예상하는 유주택자라고 다 영끌한게 아닙니다.
저만하더라도 주택관련대출이 거의없거든요.. 애초에 빌려주질 않는데 어떻게 영끌이 가능란건지..
그리고 기준금리인상과는 별개로 가산금리하락으로 담보대출이나 신용대출 금리는 하향안정화될겁니다.
금리만 하더라도 표면에 드러난 현상에 집중하기보다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났는지 원인에 집중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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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꼰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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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하락할거라고 덧글쓰신 내용에 대한 반론입니다.
두가지 이유에서 적어도 2년간 대출금리는 상승합니다.
1. 미국 기준금리 예상치가 내년 말까지 상당폭 인상입니다. FOMC 점도표 발표가 얼마 안됐는데 빅스텝 얘기가 추가로 나오고 금리 예상치는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점도표상 장기금리 수치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과같은 저금리는 다시보기 어렵습니다.
2. 은행 조달 Cost 자체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수시입출금식 예금이 빠지고 있습니다.
기준금리가 올라가면서 금리 찾아서 많이들 이체중입니다. 0 ~ 0.1% 공짜예금이 빠지니 은행입장에서는 조달 Cost가 올라갑니다.
대출총량 규제 폐지는 가산금리 인하요인이지만 전체적인 금리인상 요인이 훨씬 많죠.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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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하던 상승하던 상관은 없는데
시장이 정상화되고 거래가 되어야죠. 국민을 세금 착취의 대상으로만 봐서 월세만 폭등하고 매매랑 전세는 거래 절벽 이런게 정상적인 시장인가요? 금리가 오르고 긴축재정이 되고 공급이 늘어서 매매가가 하락안정될 수도 있죠. 누가 그런걸 뭐라 하나요. ㅎㅎㅎ |
돌돌이와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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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보단 대출규제땜에 그런것 같네요.
근데 913 이후 다음해 6월까지 거래량 폭락에 조정왔던거 기억하시나요?? 913이 역대급 대출규제였고 이번 DSR은 그 이상의 충격입니다. 집사지말라고 대출 쪼으면 거래량이 폭락하는건 당연합니다. 이런상황에선 어쩔수없이 팔아냐하는분들(세금문제, 1주택처분조건부 청약, 6개월내 처분조건 1주택 구매자금 등)의 물건만 거래가 되니 가격이 낮아져보이는 효과가 생기죠. 거래량없는 상승이 상승이 아니듯, 거래량없는 하락도 하락이 아닙니다. |
술에꼰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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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도 맞고 금리도 맞습니다.
대출규제만이라면 소득이 충분하거나 대출여력이 충분한 사람들이라도 매수 붙어야겠죠
(부동산 예상 상승치 - 대출금리) > 예금금리
위 조건이 충족되어야 투자가 붙는데 예상 상승치가 낮아지고 대출금리가 올라가는데 투자목적 매수가 안붙는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금리 빼고 해석하는건 넌센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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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s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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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중 3번 경향성이 일치해도 애매한데 4번중 1번? ㅎㅎ
늘 이렇게 인과관계가 엉성하니까 조롱당하죠.
'금리가 오르면 무조건 내릴거야'식의 믿음이 얼마나 허망한지는 그저 과거를 돌아보면 간단하게 답이나옵니다. 그럴듯한 소스를 가져오신 다음에 이런 말씀을 하시면 좋겠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