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에서도 블랙 마켓이 생기는 거죠. 

걔네는 이거 다 알면서도 했던 거라... 에라이... 

어느새 유류할증료가 고착화되고, 심지어 10여년전 유가 고공행진 시절에는 항공권값보다 더 비싼 케이스도 있어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크네, 이런 신문기사까지 있었지요.

최근 몇년간은 유가하락으로 할증료가 낮아지고, 코로나까지 터져서 항공권 가격 자체가 크게 떨어졌지만

전쟁으로 인한 요즘 유가에, 코로나로 억눌린 여행수요가 한꺼번에 터지면

조만간 항공권 30만원에 유류할증료 30만원 이런 날이 또다시 올 듯.

마일리지 쌓여 공짜로 해외여행 가겠구나 했다가 뒤통수 거나하게 맞는게 바로 유류할증료죠.

한창 심할때는 마일리지 항공권에 유류할증료 내느니 그냥 패키지로 가는게 더 저렴했을때도 있었으니.

주택임대도 아마 이런식으로 될까요? 임대료 얼마에 할증료 얼마.

부가서비스 요금으로 임차인이 결정될 것 같아요. ㅋㅋㅋ

매매가 20억짜리 아파트 라면 

보증금 1억/월세 100만원 + 임대인 업체 변호업무 등 70% 할인. 

보증금 2억/ 월세 100만원 + 00대학 입시 주요 자료 비밀 거래... 

과거 신분제 계급 사회 모습이잖아요

중국이나 소련이나 공산당이 그렇게 부루주아지 까며 

공산혁명으로 사람 수천만 죽이고 집권하고 나니  

절대권력으로 더 부패하죠. 

@이놀도 사회생활 많이 해보면 그게 변질된게 아니라, 원래 인간의 속성이 그렇고, 그게 당연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측은지심 많고, 인간에 대한 따뜻한 마음 있고, 이런 이들은 모질지 못하거든요. 소위 말해 착하다고.

당연 싸움질을 못 하니까 좌파들이 모인 모임 안에서도 주도권을 쥐지 못하고 그냥 걷돌게 됩니다.

그 반대로 좌파, 공산주의자들의 모임 안에서도 주도권을 쥐는 이들은 상대적으로 강하고 모진 사람들이죠.

그리고 당연 권력지향적이고, 자기들끼리도 세밀한 노선차이로 다툴 때 불같이 싸우면서

자신들끼리의 권력투쟁에서 올라온 승리자들인데

다시 말하면 공산주의자들 중에서도 리더급들은 다들 권력지향적인 인간들이라는 것이죠.

정말 착한 사람들은 중간에 다 도태되고.

ps. 우리가 나치라는 멸칭으로 부르는 집단도 정식 명칭은 NSDAP,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이고, 이 조직이 독일을 집어삼킬때까지 대중조직 등을 어떻게 했는가를 나중에 진짜(?) 사회주의 국가에서도 많이 베껴갔죠.

월세 저렇게 해서 장난질 치는 게 원룸 건물 수익률 올리는 전형적인 방법입니다.

관리비를 50%올리는 경우도 있죠.

시장을 거스르는 정책은 암시장을 만들어낼수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