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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입장권은 절판됐습니다.(시장방향성은 입장한 사람끼리 결정)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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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동안도 쭉 무주택자들의 의견은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는 큰 영향력이 없었는데, 이젠 정말 거의 없어요.
왜냐면 이제 입장권을 더이상 안팔아요.
그동안 입장할 수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다 입장했습니다.
이젠 그냥 경기장 안에 있는 사람끼리 리그 시작이에요.
앞으론 유주택자끼리만 사고 판다(정확히는 사고 팔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제 경기가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지는 경기장 안에 있는 사람끼리 정할 이야기지.
입장 못하고 밖에서 구경하는 관중 들이랑은 별 상관없어요.
개인적으로는 지금 주변에 갈아타기 하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고 느껴집니다.
대출 규제가 어느정도로 풀리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부동산에 눈 뜬 사람들이라서 열심히 임장다니고 계산하고 있습니다.
저도 문의하는 1주택자들에게는 적절하게 대출 당겨지면 고민없이 상급지로 갈아타라고 조언을 하고 있어요.
1주택자는 대출만 풀리면 고민할게 거의 없습니다.
어차피 지금 집 팔면 양도세도 거의 없는데다가... 상급지 가는 차액 정도만 대출이 가능하면 그만입니다.
다만 리스크 요인은 5프로(실효금리) 정도로 예상되는 주담대 금리인데, 본인 연봉과 가구 생활비 계산할 정도만 되면 알아서 잘 관리하는거구요.
2~3억 정도 대출이 금리 5프로 된다고 크게 무너질 사람들이라면 애초에 상급지 갈아타기 고려를 안하겠죠?
저는 2020년부터 계속 인플레를 경계해왔는데 다행히 지난 2년간 무사히 레버리지를 활용해서 펌핑을 했고, 지금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낮춰놨습니다.
(유동자산 고려시 대출 금리 20프로 되도 가계대출 리스크 제로 수준)
이제부터는 서서히 다져가면서 올라가는 형국이 되지 않을까 싶구요.
무주택자 분들은, 이제는 매수보다는 향후 청약 일정과 3기 신도시 정보 수집에 매진해야할 시기라고 보여집니다.
(일부 현금 10억씩 들고 계신 분들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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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f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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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키 저 중에 아무거나 클릭해서 시세를 한번 보시죠. 자기 주택 없던 사람이 현금으로 다 때려박고 살 수 있는 상황인지. 저는 작년에 저기 보이는 아파트들 몇개 실제로 둘러보고 오기도 했습니다. 이미 들어와 있던 사람이라고 해도 힘들어요.. |
kdf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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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 아니면 취득세 복비 3~4프로인데, 어차피 나중에 매도할때 30~40프로는 공제받는 거구요. 상급지 갈아타기 특성상 장기 거주를 염두에 둘텐데, 그럼 공제 고려 안해도 거주하면서 감가상각하는 비용 정도로 생각해도 되죠. 호흡 조금만 길게 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요소는 아니에요.
그런걸 떠나서 서울아파트 중위값이 10억인데, 그래도 오래 거주할 상급지면 10억 중반은 할텐데 그정도 사는 사람들이 3~4천 땜에 엄청난 고민을 할까요?
부포가 부자인지는 모르겠는데, 이미 입장한 사람들, 그중에서도 상급지 갈아타기 고려하는 사람들은 그정도 수준은 되는게 당연한거죠.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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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입장료가 3배 가까이 오른 것 같네요.
재건축은 건축비가 올라서 엄청난 용적률로 공짜 받으면 나중이 문제고 쾌적하면 분담금이 커서 다들 싫어할 거고 서울이 싸그리 공구리판으로 바뀌면 나중에 청약으로 진입해도 좋을 것도 같아요. 그 때 서울 변두리는 입장료 지금이랑 큰 차이는 없을 듯요. 서울 핵심지는 다른 차원이 되니 바라지 말아야죠. |
kdf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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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 생각하면, 지금 지어졌거나, 지어지고 있는 쾌적한 용적율의 신축들은 앞으로 희소해져서 프리미엄이 생길겁니다.
앞으로는 분담금 쿨하게 부담 가능한 일부 지역 빼고는 용적율 3~600% 짜리 아파트가 대세가 될테니까요.(임대 비율 높아지는건 덤이고...)
조망이 좋거나, 뷰가 쾌적하면 더 그렇게 되겠죠. 500% 짜리 아파트에선 그런 물건을 찾기가 더 어려울테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