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은 좀 잘못 된 것 같네요.

그냥 부동산 관련 얘기하는 곳이지

주택소유자의 커뮤니티는 아니죠.

임차관련 얘기도 많이하니까요.

논리없는 하락론자들은 그냥 무시하세요.

관심가져주면 신나서 더 심해져요. ㅎㅎ

매일 폭락하는 아파트가 엄청나게 나오니까요

대체 어느 지구에 살고 계신겁니까 ㅋ 8지구 정도 되려나

일단 있어야

1. 매크로에 제가 탁월한 식견이 있는게 아니라 

님이 남들보다 떨어지는 걸로 보이는데 아닌가요?

여기 거시경제라고 나오는게 작년 하반기부터 

다 예상되서 컨센으로 나오던 얘기고

주식 빼서 달러나 원자재 들어가 있는 사람들도

님과 같은 뉴스 보고 결정한 내용들 입니다.

요새는 현실로 이어져서 뉴스에 도배되는 내용들이죠.

떠먹여주는 뉴스내용도 머리에 안박히는건 

그럴 수 있는데

그게 자랑도 아니고 

자랑스럽게 글로 쓸 내용도 아닌거 같습니다.

2. 지방에 변두리 돈도 안되는거 몇개 갭에

레버리지로 들고 계신거 같은데

그걸로 유주택이고 재산 있다고 글 쓰신건 아니길 

바랍니다. 

글쓸 자격을 말하고 싶으면

님부터 서울 입성해서 마용성 갭끼고라도 살수 있을 정도나 되고 글 쓰세요.

정작 본인은 모르겠지만 남들이 님 글보면 순자산 각 바로나옵니다. 글 쓸 자격을 논할거면 본인부터 절필각인데

절필선언인지?

3. 부포에서 꼭 정치 얘기가 (특히 정당관련) 이해가 제일 안되는데 이걸 왜 대답해줘야 되는지 모르겠지만

대답은 함.

제일 한심한건

정당을 선택적으로 지지 한 다음

프레임을 씌우고 정책을 편향적으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정책이 좋고 나쁜지 전혀 분간이 안되죠.

그냥 내가 지지하는 정당의 정책이 다 맞는거지 ㅎ

여기서 정치얘기 꺼내는 사람들은 당 미리 정해놓고

너 내편이야? 

하는거지 제대로 정책이랑 공과를

보는 사람이 거의 없어 보입니다.

정치에서 국민의 역할은 

집권당의 능력과 성과를 냉정하게 평가하고

야당의 가능성과 비교해서

투표로 돌려주는 것입니다.

그래야 정치인들이 

성과경쟁을 하고 일을 하겠죠.

이전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어디의 누가 더 발전적일지 열어놓고 

투표로 평가하는게 중요한데

이미 정당을 다 박아두고 줄다리기만 하는건

분열조장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이러니까 성장동력 관련 예산은 쓰이질 않고

집값부양하면서 임대주택 만드는 

헛짓거리 하고 있는 겁니다.

집값 오르고 청년들 답 안나오니

결혼 인하고 애도 안낳고

미래는 포기하고 현재만 사는데

이게 지속되면 

인구가 줄어드니 결국에는 나라도 망하게 되겠죠

경제활동 가능인구가 빠르게 줄어드는데

실질 GDP가 늘어날리 없고

세수가 줄어드니

건강보험이나 국민연금도 점점 안좋아 질 것입니다.

지금 집값 좀 올려서 이득 보겠다고 각자 미쳐 날뛰다

나중에 다같이 쪽박 차는 길로 전속력 질주중으로

보이네요.

국민이 우매하면 어떻게?

나라가 망해야지뭐

매번 그래왔어요.(한 1년쯤뒤에 틀린 소리인거 결정나면 창피해서 한 1~2년 숨고요. 그뒤에 뭔가 건덕지 또 잡히면 재등장합니다. 예를 들면 금리인상이나 긴축 같은거 시작 할때요.)

왜냐면 부포 분들은 대부분 경험과 이론을 다 가진 상태에서, 현재 선택지가 있는 본인 포지션을 잡고 롱이든 숏이든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거고요.

가끔씩 등장하는 분들은 그냥 숏 잡은 상태에서 선택지가 없이 본인 희망을 퍼뜨리는거거든요.

지금 시점에 유주택자가 집을 파는건 본인 선택이지만, 무주택자가 이제와서 사는 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부포기준으론 사실 거의) 없거든요.

언젠가 블랙스완이 한번쯤은 나타나서 그분들 말이 맞는시기가 올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인디언 기우제에 가깝다 보고요.

십중팔구는 부포분들 말이 맞을겁니다.

왜냐면 지난 5년간 쭉 그래왔으니까요.

다른 쪽은 지난 5년 내내 계속 틀려왔고.

근데 imf나 금융위기 같은 폭우가 현실화되면, 대응은 부포분들이 더 빠를거라는게 슬픈 진실이죠.

시장에 계속 발담그고 관찰하며 경계하는 사람들이니까요.

그리고 대부분의 부포분들은 무조건적인 폭등을 부르짖지 않아요.

사실 최근 6개월도 강남 등 일부 빼고는 명백한 조정기였고, 부포분들은 인정 안하는 분들도 별로 없을거구요.

다만 이제는 슬슬 다져가며 서서히 올라갈 확율이 높아보이는게 팩트입니다.

다져가며 서서히올라가는 중인건 집값이아니고

대출금리겠죠. 

어차피 6개월만 지나도 조용해질거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냥 그 뒤에 이야기하시죠.

@kdfsd 그건 투기꾼을 위시한 님의 희망회로

터지는 망상이구요.

현실은 미국 빅스텝 한번도 안나왔는데

10년물 채권수익률 박살나는중이죠.

6개월뒤엔 주담대 상단 아주 볼만하겠죠.

@화이팅팅걸 볼만 하든 말든 저랑 상관없고.. 금리가 그렇게 오르면 물가는 어떻게 될거 같나요? 저는 힘든 사람들 더 힘들어질게 더 가슴아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