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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금리가 오르고 잇는데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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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금 실 거주로 전세들어가는게 맞을런지 싶네요.
기존 월세는 가족한명 두고 같이 못갈 사정이라 만약 간다면 전세로 분가한다면 아무래도
은행 정기예금 모두 깨서 제 현금 전재산으로 가야할지, 아니면 좀 더 버티고 버텨서(나름 한계 기준이긴 함)
최소 내년 내후년까지는 정기예금 이라도(가용금은 한 5천정도)을 다시 노려?보는 게 나을런지
지금 분가 입주 조건이나 상황이 매매라면 이런 고민도 안하겠지만 전세라면 어떻게 보시나요? 지금 시점에서
집에서 너무 싸워싸서 극복하기 힘든 세대갈등도 있어서 분가를 하긴 해야 할 것도 같네요. 물론 생활비나 고정
지출, 특히 지금의 기존 월세는 어쩔 수 없이 꾸준하게 나가겠지만요.
지금 집보러 갈지 말지 고민 중입니다. 사진 상으로는 방3개 화장실1 인데 크게 문제 되보이는 집은 아니었고(사진상)
융자도 없다며 등기부등본 사진?도 보내줬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전세(최소 2년) 들어가기 어떨까요? 저의 상황에서요.
그리고 기존 월세집에서 세대주였다가 전세로 이사하게 되면 전세집의 임대차 대항력은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일텐데
그렇게되면 다른거 신경쓸 게 없을까요?(임대차가 1.5억까지는 뭐 기본 보상?된다고는 누가 그러던데)
또 제가 전세로 세대주가 되면 기존 월세집의 세대주는 세대원이던 직계 가족 한명이 세대주가 되는건가요?
맞다면 그 보증금(계약과 이체는 제가 했었어요)은 제게 권한이 있는건지요.
고견 부탁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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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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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좀 정리해서 쓰셔야 될 것 같네요. 대강 답변 드릴 수 있는 내용 적어봅니다. 1. 매매안되면 전세, 월세 금리보고 유리한 쪽 가시면 됩니다. 전세가도 되냐의 의미가 집값 오를거냐 말거냐의 질문이면 아무도 대답 못하죠. 부동산 전문가들 얘기 들어보시고 결정하세요. 2. 임대차 최우선 변제가 5천정도 할겁니다. 1.5억 무슨 얘긴지 모르겠네요. 대항력 갖추시고 전세가실거면 보증보험 가입하시구요. 3. 월세집은 가족중 1명이 세대주 되는거고 보증금은 계약자가 받는겁니다. 월세보증금이 크지 않아서 별 문제 없겠지만 전출하실때 대항력 요건 다시 확인하고 나가세요. |
뽐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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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오늘 저녁에 집보러 갈 까 고민하다 글 후반부에는 질문글이 막 추가되서 그래 보이겠네요.
1. 전세가의 오름세를 물어본게 아니고 예금의 금리가 지금 전세를 들어가도 충분히 무마할 정도의 괜찮거나 역으로 비호재의 문제가 없을까 하는 말이엇어요. 2. 1.5억 까지 변제 뭐시기 했던 며칠전의 부동산ㅅㄲ가 생각나네요. 지금 전화해서 따지고 싶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사짜 느낌이 나긴하네요. 보러간 집들도 사진보다 형편없었구요. 보증보험은 매달 납부되야 하는거군요? 그런데 융자없고 임대차 계약서 문제없고 전입신고 확정일자 등 기본을 갖추면 집주인이 몇억 뻘짓을 하지 않는 이상 문제 없지않나도 궁금하네요. 3. 아 계약자라면 7년전의 저이긴 한데 전출할때라면 제가 전세로 나갈 쯤에 대항력 요건 말씀이시죠? 어디서 확인하나요? with 집주인하구요? 월보는 8,500만원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키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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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금금리랑 비교는 큰 의미 없어보이구요. 2. 시세 확인이 쉬운 아파트라면 큰 문제없으나 빌라나 다가구는 깡통전세로 돈 날릴 수도 있어요. 그러니 보증보험 꼭 가입하세요. 3. 대항력을 유지하려면 계약자의 가족(범위는 확인 필요) 이 전입해있어야합니다. 사이가 틀어진 현재 작성자분의 가족이 전출해버리면 대항력이 날라갑니다. 그런 부분까지 고려하셔서 전출하세요. 가장 안전한건 계약 종료시키고 보증금 받아나가는게 안전하죠. |
뽐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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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프 1. 그럴까요? 워낙에 인상폭이 작거나 정기예끔처럼 묶이는 상품이라 그렇겠지요? 2. 깡통 전세라 함은 융자금 등이 없어도 2년 후마다 팔리지도 않을 수 잇다는 말씀일까요? 그게 아니라면 집주인에게 계약만료 후라도 전세금을 못 돌려받는 특이상황(?)을 대비해서 말씀 주신걸까요 3. 전입신고서의 전입 대상자에는 저와 가족을 기재하긴 했습니다. 뭐 가족이 직계가족이라 못받아도 어쩔 수 없겠고 못받지도 않을거긴 합니다(사견).
사담으로 아까 물어본 집은 -1천이 안되서 물건너갔고 부동산서 1억짜리 알아봐줬는데 집은 괜찮은데 1층에 외진곳의 구옥 빌라(연립?)촌이고 지하철이 도보 40~50분 거리네요 ㅠ 자차 없는 출퇴근에 취약하더라구요.
전세보증보험은 이거 보면 될 거 같네요.
https://blog.naver.com/eagle16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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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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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닥 소액임차인 최우선변제 보증금 한도가 1.5억까지란 말입니다..
보증금한도 1.5억 / 변제한도 5천만원이란 얘기임.
조금만 검색해도 나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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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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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익명+ 어 그런 용어나 검색어를 모르니 검색을 못했지요, 그럼 1.5억까지의 한도로 보증금을 거래했을 때 그 변제금은 5천만원 까지만 해준다는 말인가요? |
뽐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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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익명+ 네 그렇군요, 하지만 부동산 업자가 말할 때는 그것도 모르셨어요? 1.5억까지 보상해줍니다. 이렇게 분명히 말했거든요. 아 다르고 어 다르게 속을 뻔 한거죠. 그걸 제가 전세 살게되면 보상 받으려면 보통 전세권 설정 이런거 해야하냐 물었을 때죠 ㅎㅎㅎ 전세권 설정은 또 다른 사람이 설명해주길 개인은 잘 안하고 임대사업자?가 보통 하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
_+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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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닥 그건 부동산 공제조합에 든 공제증서 금액이겠죠. 일종의 부동산 보증보험 같은건데 보통 1억 한도로 들긴합니다. 근데 그 1억이란게 님 계약건 1건이 아니고 그 중개사 전체 계약에 대한거에요.. 즉 님같은 사람이 만약 10명있다 그러면 1억으로 10명이 나눠먹어야함요.
부동산 공제증서 1억 + 최우선 변제 5천만원 = 1.5억 보상 '한도'라고 말했다면 틀린말 한게 아닙니다. 근데 교묘하게 애매하게 표현해서 난 제대로 얘기했다 라고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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