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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사람들 더 힘들어지길 바라는 사람이 되게 많네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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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플레에 따른 고금리든 저성장에 따른 저금리든, 둘다 위쪽 분위 사람들이 춤출 일입니다.
우리는 그냥 적당한 금리와 적당한 물가상승율 정도가 가장 좋은거에요.
임금도 적당하게 오르고, 물가도 적당하게 오르고, 자산도 적당하게 따라가고.
금리 오르고 혹시라도 경쟁에서 도태되는 사람들이 생기면, 기다리고 있던 윗분위 사람들이 춤추면서 주워갈겁니다.
어차피 금리 비싸져서 건물값 아파트값 낮아졌다고 친들, 갑자기 하위분위 사람들에게 없던 목돈의 현금이 생기거나 소득이 엄청 늘어날리가 없잖아요?
준비된 누군가에게는 이 역시 기회가 되겠지만, 사실 여기분들 중에 그런 사람들 아주 일부 아닌가요?
(특히 최근에 춤추러 오신분들이요. 집을 엄청 많이봤는데, 가보면 금방 콩깍지 씌어서 홀린듯이 그날 가계약금 쏘고 산다는 앞뒤 안맞는 소리하고 그런분들.)
그냥 월세 대폭 오르고, 전세대출 대폭 이자 오르고, 급여는 찔끔 오르는걸텐데.
왜 이렇게 힘든 사람들 더 힘들어지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나요.
가슴아프게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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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로남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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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오르면 집 가진 사람들(그 중 이른바 영끌족 이라고 그들이 칭하는)에게만 금리가 오른다 생각하는 건지..
전세자금대출은 그대로 전월세전환도 그대로 급해서 받은 신용대출이나 마통도 그대로고 오로지 주담대만 오르나 봅니다.. |
쥬시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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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 보면 대출과 전혀 관련 없는 삶을 살고 계신분들 같아요. 부모님 집에서 같이 산다거나(부모님도 대출 전혀 없이 자가나 전세 거주하겠죠?) 월세내면서 살고 계시거나. 아니면 무대출 현금부자거나. |
돌출형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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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놓고 자본주의 시대에 악성 자산아니면 무조건 하나라도 있는게 훨씬 나은데 인지부조화들이참ㅋㅋ 자본주의 시대에 살면서 자본주의에 대해 기본적인 것도 부정하는 모습이 재밌어요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