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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가치야 나날이 떨어지는데 가격으로만 생각을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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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2-04-12 16:34
조회 : 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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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200만원은 급이 다르죠.
그땐 외식값도 6천원인곳 많았는데 지금은? 8천원이 최저선.
그리고 20년전 2002년의 200만원과
지금의 200만원은 더더욱 급이 다르죠
그때의 최저임금은 얼마? 3천원 지금은 만원
그리고 30년전의 1992년의 200만원과
지금의 200만원은 더더더더더욱 급이 다르죠
간단한 문제입니다.
부동산 가격도 가격이 오른다기보단 화폐가치가 내려가기에 상대적으로 오를 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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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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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건 반대로 말하자면, 정부에서 집값을 잡으면서도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는 방법이
명목가격은 그대로인 채 10년간 보합세로 만들어버리는거죠.
대전같은 경우 2008년부터 2017년까지 거의 그렇게 유지가 되었습니다. 물론 8.2대책 이후로 바로 뻥튀기 해버렸지만.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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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원히 그렇게 될 수가 없죠
1998년도랑 비교해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경제상승에 맞춰서 체급이 커지는 개념이라서
경제규모가 커지면 현물자산의 가격자체는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올라간다는 개념보다는 늘어난 경제규모가 현물자산으로 배분이 되는거죠
정녕 집값이 떨어지려면 대한민국이 반 망할정도의 경제적 타격 외에는 없습니다
물론 그 중간의 높낮이는 있겠죠 비트코인처럼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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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뭐 재건축할만한 아파트라면 이미 건물가액은 없고 토지가액만 남은 것이라 생각하면 그럴 수도 있지만
건물가액이 많이 남아있는 신축아파트를 생각해보면 끊임없이 감가상각이 되겠죠.
토지는 감가상각이 없지만 건물은 감가상각이라는 것이 존재하지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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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ellations
다시말하지만 단기간 하락 상승은 일어날 수 있지만
결국 우상향이라는 말입니다.
짜장면 한그릇 600원 하던 시절이 다시 올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싶으신 건가요?
감가상각과 연관도 없는 분야까지 과거 가격에 비하면 상관없을 정도로 수치가 다른데
이상한 소리를 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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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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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으로오세요 단적으로 버블세븐 당시 용인의 비역세권 어중간한 대형평수들 가격이 과연 2008년의 가격을 회복한 것일까요? 명목가액상으로만 겨우 회복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실질적으로는 떡락한 셈이겠지요.
지금도 신축이 귀하다보니 희소가치로 뻥튀기된 애들이 있는데, 얘들이 과연 10년 20년 후에도 그 프리미엄이 유지가 될지는 잘 모르는거죠.
당연히 1급지 입성할 수 있으면 얘기가 다릅니다만, 지금 님이 이런 글 쓰면서 누구 보라고 쓰는거에요? 지금 님 글의 타겟층이 강남 입성하고 할 수 있나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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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ellations
용인의 1998년도 대형 평수 가격은 어땠나요?
그때는 막 지어진 신축도 많았을테니 그때 가격이랑 비교를 해봐주시죠?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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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으로오세요 짜장면 600원 하던 시절에 600원 예금넣어놓았으면 600원 그대로겠어요? 코스피200에다가 600원 넣어놨으면 그대로겠어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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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ellations
단순히 10년전 얘기하니까 98년 말한건데 IMF 따지실거면 2002년으로 해드릴게요
그때 용인 집값은 어땠나요?
얼마였죠? 님이 그렇게 고점에 처물렸다던 대형평수들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