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부동산포럼 ▼▲
이거 단지 인터뷰한 주부 생각나네요.. 5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파워링크등록안내
저도 15년도 이때 여길 고려중이었는데 그땐 대출 70퍼씩 나왔으니 자본금 1.5억 정도면 충분히 매수 가능했죠.. 이젠 추억이네요 추억.. 가진돈이 그땐 얼마없어서 ㅜ.ㅜ
여기가 자원회수 시설이 옆에 있어서 서울시에서 관리비 지원금도 나와서 전월세 엄청나게 많이 살고 부담이 없으니..
작년인가 한 주부가 mbc였나 인터뷰에서 14년도인가 3억대에 매수 가능햇는데 대출이 무서워서 걍 전세로 살자 했다가 지금은 13억 가까이 한다고 눈물을
흘리면서 왜 그때는 대출을 그리 무서워했는지 한순간에 판단 미스로 영원히 살수 없는 지역이 됐다고 한탄하던게 눈에 선하네요... 거기다 내년이면 재건축 연한
도 도래해서 호재가 너무 많은 단지란.. 아~ 나도 부럽다~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5
92바다
0
0
|
수서 1단지.... 결혼전에 신혼집으로 전세 알아보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신동아나 수서 1단지... 한개 더 매수 하고 싶기는 한데.. 너무 많이 올라버렸죠.
단점은.... 역에서 너무 멀고.. 임대가 끼어있는 단점이 있구요. 제 주위 지인들 많이 사는데.... 초등학교 보낼때쯤에는 주위에 다른곳으로 이사 나오고 싶어합니다. 임대 끼어있어서 초등이 너무 안좋고 중학교도 멀리 있어서요.
투자목적으로 보면 좋습니다. |
동숭동
0
1
|
대출이 무서워서 전세라.....
그시절 매매와 전세의 갭이 7,8천 정도였을텐데 전세금을 대출 없이 마련할 정도면 매매도 정말 조금만 대출내도 되었을텐데요. 전세도 대출이면 뭐 할 말이 없고요. 담보대출 3억보다 전세대출 2억이 더 불안한건데..
뭐 MBC면 소설도 잘 쓰니까 그렇다면 그런줄 알아야겠죠. |
92바다
0
1
|
저도 호구였을때 그랬습니다.
알 속에서는 알 밖의 세상을 모르죠. 알을 깨고 나와야 하는데 그게 솔직히 돈이 없을수록 어려운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누군가는 알을 깨고 나오는 병아리가 되고... 누구는 알속에서 있다가 나중에 곤달걀이 되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