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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사태가 100% 조합잘못인 이유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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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일반분양대기자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조합에서는 건설사의 선동이니 여론전이니 뭐니 주장하지만
애초에 공사비 문제가 터진 것의 시발점은
일반분양 일정이 계속 연기됨에 있었습니다.
공사비 약정도 문제가 있엇던건 맞지만 시공사 측에선
일반분양해서 계약금 중도금을 받아서 공사비로
충당해야하는데 조합에서는 분양가가 만족스럽지못하다는
이유로 계속 분양일정을 미뤄온 것이 사실입니다.
심지어 택지비평가할때 아무 상관없는 신반포15차아파트를
기준으로 하다 빡구맞은 이력도 있습니다.
시공사에서는 일분 일정대로 진행해라라고 했지만
무수히 많은 일반분양 일정을 연기해온건 100프로 조합의
욕심입니다.
분명 2020년에도 2021년에도 분양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일반분양이 늦어짐에 따라 상승한 공사비 등 기타비용은
부담하지않고 무조건 일반분양가만 높게받겠다?
논리적으로 욕심이라고 밖에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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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복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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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조합입장에선 최대한 이익을 얻는게 맞으나 거기에 따른 리스크도 감수해야죠. 일반분양 늦어지면 금융비용이니 공사비니 더들어가는건 당연한 결과입니다. 어차피 제도 내에서 최대한 이익을 뽑아내야하는데 분상제 암만 욕해봐야 당장 없앨수있는 것도 아니니 이런 피해가 더 생기기전에 그 안에서 해결을 봤어야죠. 조합의 판단이 아쉽네요. |
인생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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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조합원들의 멍청한 논리죠.
분상제가 문제 있냐 없냐 따져가면서 맘에 안드니 버틴다? 그럼 다른곳은 왜 분상제 닥치기전에 밀어내기 분양을 했을까요? 정부정책이 억울한면이 있어도 냉정하게 손익을 따져서 움직였어야 하는데 재개발이 속도전이라는걸 모르는 사람도 있던가요. 그만큼 조합의 판단이 어리석었던게 맞습니다. |
인생은복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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걑은 의견입니다. 애꿎은 시공단만 걸고 넘어져서 뭐하나요. 어떤 논리로봐도 시공단의 잘못이 보이지않네요. 증액계약서도 절차상으론 문제없고 전임조합장에 대한 의혹만 남아있는 상황이고 취소소송 결과를 봐야겠지만 서울시 코디네이터도 크게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 했는데 왜 시공단을 그렇게 물고 넘어지는지 모르겠네요. 공정률 50%인 상황에서 컨소시엄 시공단을 교체하자고 하는 조합이 용감한건지 무모한건지 모르겠네요. |
[* 비회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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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복리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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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홍홍아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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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상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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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익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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