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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추진의 새로운 복병( 학급 당 학생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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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fkjghk
2022-04-20 11:10
조회 : 1563
dkfkjghk
2022-04-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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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realestate.daum.net/news/de...
수지 쪽 리모델링 추진에 새로운 장애가 있는듯 싶네요
학생수가 많이 줄고 있어서 생각지도 않았는데 몇몇 지역은 문제가 되는것 같군요
기사 내용보니 추진 중인 4개단지에서 세대수 증가가 약 500세대 정도 나온다는데 이정도면 소규모 단지 1개가 더 생기는 효과니
기존에 학급당 학생 수 여유 없는 학군은 문제가 되겠네요
저출산 때문에 학생수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문제도 있구나 싶네요
참고로 어머니가 교직에 계시고 서울 바로 옆 90년대 후반 조성 택지지구에서 학생들 가르치시는데
학생수가 예전에 비해 엄청 줄었다고 하시네요
특히 지금 계시는 학교가 제가 졸업한 초등학교 바로 옆 (같은 택지지구 100m 옆) 학교라 제 모교 상황도 알고 계시는데
제가 초등 다닐 때 (2000년대 초반) 한반 37~42명 6~7반까지 있던 학교가 한반 25명 3학급 정도로 줄었다고 하시네요
주변에 아파트도 몇단지 더 생긴걸로 알고 있는데 학생수가 거의 반토막 난걸 보니 출산율 문제가 정말 심각하긴 한것 같네요
아무튼 분당, 일산, 평촌, 산본 등등 1기 신도시 리모델링 추진하는 곳들은 학급 과밀화 문제까지 생각해야 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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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쪽은 죄다 과밀...
수지는 임대단지가 없어서... 분당은 근처 임대단지 배정 초등으로 밀어버리면 해결되겠네요 1기신도시 나머지도 임대단지쪽은 여유가 있어서 그쪽으로 밀면 해결될겁니다. -_- 분당 말고 나머지 1기 신도시에 임대가 어떻게 배치돼 있는지 모르겠네요. |
dkfkjg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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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에서 임대 바로 옆 학교랑 임대 비배정 초등학교 재학생 엄청 차이난다는 게시글을 예전에 부포에서 본것 같긴하네요 제 기억이 맞다면 대전 둔산쪽 사례도 같이 있었던걸로 기억하고요 기사에는 초등이 아니라 중등 과밀학급 문제가 나오는데 분당은 중학교도 학교별로 재학생 수가 차이 많이 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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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대충 봤네요 중등인가요... 근데 중등도 어차피 초등학교 졸업한 애들이 가는 거라 대물림되죠...
학생 수 7배 차이는 중학교로 대물림된다. ○○초 곁의 ○○중학교는 올해 전교생 88명, ◇◇초 곁의 ◇◇중학교는 7배인 641명이다. 언뜻 이해되지 않는 학생 수 격차를 한번에 설명할 수 있는 말이 있다. ○○초 통학구역(거주지별로 초등학교 배정을 위해 교육청이 설정한 구획)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1250명이 모여 사는 영구임대아파트 단지가 있다. |
dkfkjg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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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보고 검색해보니 중학교도 비슷하네요 청솔중 재학생 102명 분당중학교 재학생 421명 불곡중학교 재학생 711명 |
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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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좀 자세히 읽어보고 로컬한 이야기...
수지 1중학군의 경우 산깎아서 만들면 만들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_- 물론 환경파괴나 안전(?) 문제등에는 제가 문외한이라 비현실적인 대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산도 시유지나 국유지 아니면 걸림돌이 있겠죠... 수지2중학군은 지금 짓고 있는 보정동 플랫폼시티 사업에서 서쪽 경계 쪽(수지쪽)에 학교를 좀 더 짓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 개발구역 내 중학교 하나 예정돼 있는데 하나 더... 근데 현실은 이거 아니더라도 초등학교 중학교 과밀 때문에 더 지어달라고 민원 겁나 넣어도 잘 안지어주는 현실이라 (학령인구 줄어든다고...) 얼레벌레 하다가 재건축 연한 채우고 재건축할 것 같네요... |
꿈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