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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점 부동산 매매는 인플레이션을 헷징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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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1 2022-04-2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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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1 2022-04-2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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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글을 이해못하고 인플레 타령하시는분 많아서 추가글 씁니다 블라인드에 쓴글이라 반말인거 양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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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지표가 하락을 향하고 있는데
믿을 건 화폐가치하락 물가상승으로 인해
유주택은 헷징이 되고 무주택은 헷징이 안된다
이 논리 박살내봄
유주택으로 헷징하려면
매년 물가상승률+금리+세금만큼 부동산 가격이 꾸준히 올라야함
근데 지금 오르고있어? 앞으로 그럴거같아?
안오르고 보합만해도 세금하고 물가 때문에 무주택자보다 손해잖아
금리는 떨어질수있다쳐도 물가와 세금은 우상향만하는데 하락위험이있는 부동산으로 헷징한다는거부터 말이안돼
또 눈치챘겠지만 지금 부동산 가격이 그 인플레를 이미 선반영했지 몇년치를 선반영했느냐에 따라 하락 기간도 정해질거고
정말 거시적으로보면 출산률이 가장 큰 악재인데 이건 신경도 안쓰는것도 웃기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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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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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부동산 침체기, 즉 집값이 안오르는 시기가 되면, 안팔릴테니 당연 어느 시행사도 신규분양을 하려 하지 않을테고
수요자들도 매매 보다는 전세를 선호, 전세값이 가파르게 오릅니다.
결국 무주택자들에게는 더 가혹한 시즌이지요. 오른 전세값 마련하려면 집값이 올라야 건설사도 수익을 노리고 분양하고, 갭투자도 들어오고 갭투자자들의 전세매물로 전세가가 안정되지요.
ps. 매매 전세 다 떨어지는 시대가 있긴 하죠.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 집값상승기 과잉분양을 했던게 하필이면 최고점 찍고 하향안정될 무렵에 대거 입주, 공급과잉이던가 아니면 경제사정이 아주 나빠지는 경우. 그런데 지난 몇년간의 공급상황을 볼 때 전자가 일어날 확률은 없어보이고 (특히 서울, 수도권은) 후자라면..... 부동산이 문제가 아니라 당장 자신의 먹고 살것부터 걱정해야 할것입니다. 전세금이나 지킬 수 있을련지. |
고추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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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이면 건축 자재도 오르고 인건비도 오르고 건설 단가도 올라갑니다.... 예전 가격으로 분양을 못한다는 점도 있죠... 만약 몇년전에 4억에 분양 했던곳이 있다면 이제 바로 옆에 다시 또 분양한다면 4억에는 못할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