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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보면 언제나 부동산이 우상향인것은 맞아요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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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가치가 떨어지니 부동산은 상승하죠.
지금까지 항상 그래왔어요.
하지만 그건 지금까지의 룰이죠.
인구가 본격적으로 한해 수십만명씩 줄어들 5년 후에는 지금까지 룰이 안먹힐 겁니다.
인구줄고 경제 쪼그라들면 부동산 더이상 상승은 어렵습니다.
뭐 지역에 따라 잠깐 상승을 있을지 몰라요 하지만 대세는 하락이라고 봅니다.
아마 길고긴 하락으로 가리라 봅니다.
p.s: 일부 부포분들 심기불편한글 썻다고 등기 어쩌고 저쩌고 하지 마세요 등기있고 설은 아니지만 수도권에 집 있어요.
뭐 어차피 한채라 오르건 내리건 깔고 살거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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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ㄹㅏ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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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줄면 지방 소도시부터 소멸되겠죠. 다들 수도권으로 일자리 찾아 더 모여들테니. 그리고 가족 구성원의 수도 줄어들어서 인구감소로 인한 하락은 그닥 와닿지 않네요. 요즘은 혼자서도 30평대 아파트 살길 원합니다. |
실거주1채는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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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을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고... 인구 줄어서 집값 하락한다는건 몇년전부터 하던 말인데 꾸준히 밀고 나가다보면 언젠간 맞는말이 되겠죠. |
우산리두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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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줄어도 가구수가 줄것 같지 않습니다. 십수년전 부터는 20대의 분가가 대세 였다면 지금은 노년층의 분가가 대세입니다. 부모님 모시고 사는 집 점점 사라져 갑니다. 요즘 20평대 집 구하시는분들의 반은 20-30대 신혼부부, 반은 노인 분가입니다. 가구수는 아직 줄려면 많이 걸립니다. 노인분가의 피크는 지금 50대가 노인분가 할때쯤 되어야 피크를 치는거고 아직 15 - 20년 남았습니다. |
Superma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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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부터 얘기하자면 무주택자와 1주택자의 뷰는 어떤 측면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기도 합니다. 2주택자 부터는 확실히 마인드가 달라져요.
부동산 수요가 어떤 연령대에서 발생하는지를 생각해보면, 인구가 집값에 영향을 주기까지 5년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걸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까지는 세대 수 증가가 오히려 상방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출산율 추이를 봤을 때 인구 감소가 집값에 영향을 주는 날이 언젠가 반드시 오겠지만 그 또한 외곽 먼저 타격을 입게 되고, 중심지는 거의 영향받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심지 쏠림으로 외곽 소멸)
인구감소로 하락장이 이미 시작되었다는건 아무 근거가 없습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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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80년대생(60~70만)들이 집을 사는 시기입니다.
5년쯤 지나면 90년대생(60~70만)의 차례가 오겠죠. 00년대생(50만)들은 지금 10대니까 20~30년이 지나는 2040년도 정도에 집을 살겁니다.
인구절벽이 체감이 될 정도로 떨어진건 2015년 이후입니다. 그러나 이혼은 늘어나고 있고 비혼자는 증가하여 인구는 줄어도 가구수는 폭발적으로 늡니다...
기다렸다가 2050년에 집 살거면 인구감소를 고려하시면 됩니다.
주택과 인구문제의 상관관계를 따지려면 항상 이걸 고려해야 하죠. -> 근로소득자 하나가 집을 처음 구매하는 시기는 대부분 30대 후반부터 40대 정도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