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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2천 구축 아파트 소유 영끌러 앞으로가 막막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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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2-04-24 13:40
조회 : 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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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4억2천에 구축아파트 세끼고 영끌로 매매해서
현재 인테리어중이고 다음 달 초 입주예정입니다.
매매하고 현재 2억가까이 오르긴했지만
뭐 이건.. 1주택 보유자라 크게 기쁘지도 않고
체감도 없습니다. 사실 호갱노노 들어가서 거래가
본지도 꽤 됐네요 ㅋㅋㅋ
당장 앞으로 갚아야할 대출금과 월이자가 막막하긴하네요.
와이프가 몇달 후면 육휴를 끝내고 복직 예정이라
둘이 실소득 합하면 월 550에서 600정도 될 테니
어찌어찌 되지않을까 막연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와 4억2천짜리 아파트 갖고도 이렇게 막막한데
요즘 흔한값이 되버린 10억이상짜리 아파트
대출로 구매하신 분들은 어찌 감당하실까 싶긴 하네요.
금리는 날로 높아져만 가고 어디까지 치솟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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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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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ㅋㅋ 지금 상황이 최선이였다는게 문제에요ㅠㅠ 이거 안샀으면 지금 살던 전세집은 커녕 빌라 알아보고있었겠구나 싶은데...
능력 부족한 제탓이죠 머.. 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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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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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많은이들이 이걸 애써 무시하고 영끌하면 힘드네 이러더라고요.
관사나 사택에 사는 것이 아닌 이상, 전세 및 전세자금대출 이자도 무시 못할것이며 무엇보다 저런식의 담보대출은 앞으로 수년간 얼마가 나갈지 예상이라도 되어 대응이라도 하지
전세자금대출 같으면 만기 후 전세금이 어떻게 될지는 가 봐야 알고 당연 그때마다 이자율이 바뀔 수 있어서 사실상 2년단위 변동금리나 다름 없으니 얖으로 어떻게 될지에 대한 불안감은 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 하지 않습니다. |
fancych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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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억짜리 세끼고 사고 현재 6억대 세입자 퇴거대출 받아도 대출 최대로 쳐도 3억 초중반정도 같은데요
30년이면 원금이자 합쳐서 월에 140? 40년이면 그거보다 이하일텐데 뭐 충분히 괜찮아 보여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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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본문에 내용 자세히 안적었는데 정확히 아시네요 ㅋㅋㅋ 이렇게 보니까 내집 소유해서 갖는 안정감이랑 소득에 비하면 별거아닌 돈처럼 보이네요.... 좀 더 맘을 편히 먹어봐야겠습니다.
생각해보니까 지금은 초기라 집 인테리어비용이랑 이사비용, 가구 가전비용이 많이 들어가서 체감이 크게 다가왔네요. 이 시기를 잘 넘겨야되겠습니다. |
인천못나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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