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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으로 판단을 하면 안되는데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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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판단의 근거는 베이비부모세대들이 은퇴를하면 집을팔고 고향에 내려갈거란 생각이었죠
그런데 베이비부머들의 은퇴가 시작되던 2015년이 되도 안팔더라구요?
주변을 둘러보니 다들 가진집에 그대로 살던가 전세를 주고 작은집으로 이사를 하더라구요
아.... 베이비부머도 이제 생활의터전이 서울이기 때문에 굳이 정리하고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구나.
제생각이 틀렸음을 깨닫고 그 다음해에 바로 집을 샀습니다.
근데 요즘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분들을 보면... 여러가지 논거를 돌아가며 들이대면서 퐁락퐁락 하는 모습이 좀 안타까워 보입니다.
내 나름의 근거에 따라 베팅을 하는건 좋습니다만... 바젤 인구론 헝다 이젠 금리까지.....
폭락이라는 신념에 여러가지 논거를 끼워넣는 모습인것 같아 안쓰럽긴 하네요.
모든 판단의 귀책은 내가 오롯이 지는거지만 최소한 집만큼은 우리가족이 다 같이 책임져야하는데
내 신념이 우리가족의 안위를 걸만큼 중요한가는 한번쯤 생각해볼 문제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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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3기 신도시가 시작이니 2030년까지는 횡보 30년대는 인구쇼크 걱정(이때쯤이면 초등학교 학생수 보여주면서)이 나오면서 하락..
솔찍히 3기 신도시빨이 제가 보기에는 클것 같아요 |
퐁포르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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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이외로 잘 속고 선동당합니다. 국평오라는 소리가 조롱이 아니고 현실이지요. 당연히 사회 생활하면 알거라고 생각한 것들이 당연한게 아니더군요. 법인카드 가라 영수증의 용인가능한 선 같은거요. |
돌돌이와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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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도 국평오라는 말의 의미를 실감하네요 ㅎㅎ
생각해보면 중학교 다닐때 하위권의 애들은 성적을 떠나 기본적인 이해도 자체가 남다르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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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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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쪽의 전문가가 부동산 투자에 실패하는 이유가, 거시적으로 보는 시각때문입니다.
쉽게 말해 예금금리는 은행마다 비슷하고 큰 차이가 없는데 비해 부동산의 투자성은 지역마다, 물건마다 심하게 말하면 하늘과 땅 차이가 나거든요. 그게 바로 동산이 아닌 '부동산' 인 이유고요. 차라리 일반인이면 그게 설명가능한데 금융쪽 전문가들은 나름의 경험치에 익숙해서 잘 이해 못하죠.
경제상황 최악, 금리 등 외부요인 최악, 그래서 대부분의 부동산 하락 아니 폭락, 이런 시기조차도 나홀로 상승하는 부동산은 존재하고, 그런 것을 찾는게 바로 부동산 전문투자자들의 일입니다. IMF때도 나홀로 상승하는 물건은 있었습니다.
(이하 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