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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조합이 대기업 + 김앤장 상대로도 강하게 나가는 이유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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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삼프로 티비에 조합 대표(?)가 나와서
증액 계약을 무효로 주장하면서
자꾸 전조합 핑계만 대는거 같고
시공사의 귀책에 대해서 함구한 것만 보고,
억울한건 알겠는데 법적으론 역시 안되겠구나..시펐는데
변호사 얘기 들어보니 둔촌이 우리나라를 쥐락펴락하는
굴지의 대기업 건설사 + 김앤장을 상대로도
절대 물러서지 않는 이유가 있었네요.
다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예언하듯
결국은 서로 양보하는 선에서 합의보고
이 사태가 마무리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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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건살사는 건물 유치권 행사중이고 유치기간에 지연되는 공사에 대한 추가 비용도 요구중입니다.
어짜피 건설사는 손해 안볼려고 하는데 조합이 지연이자 주면서 공사 할까요? 그럼 지금이라도 협상하겠죠. 이미 총회는 다음주정도가 예정인데 그사이에 불어나는 이자는 어짜피 조합원몫이 됩니다.
자신감이라.... 한번 뒤틀리면 망하는건 뻔한거 같은데요. |
콩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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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가 (아마도)조합장이랑 짜고 양아치짓을 하긴 했네요
그 양아치 짓을 법정에서 계약무효 사유로 볼지 아니면 유효하다고 볼지에 따라서 조합원들이 거리에 나앉을지 어떨지가 결정되겠네요 제 짧은 상식으로는 계약이 무효가 맞을 것 같은데, 시공사기 김앤장 끼고 있으니 승소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유튜브 내용에 의하면 애초에 한국감정원에서 감정 금액 3조2천억으로 받은 것도 짜고 친 것 같은데(감정가 나오기 전에 조합 의결을 3조2천으로 받았다니까 미리 예상했다는 얘기겠죠?) 법원 판사 정도는 가볍게 가지고놀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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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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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투표이 참고해야 할 감정을 투표 이후에 했으니 감정의 적법 여부와는 별개로 절차상 하자인데 중대 하자로 볼 지는 언제나 그랗 듯이 판사? 맘이죠. 말씀하신 것처럼 전 조합장이랑 건설사 사이에 썸씽이 있던건 맞는거 같은데 위에 고소 글 보니 새 조합장이라고 뽑아 놓은 사람도 마냥 정의로운 사람은 아니었나 보다 싶네요. |
국평오쌉무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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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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