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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 모은 돈 X, 영끌대출 vs 존버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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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값하듯 흙수적입니다. 욜로로 살면서 모은돈이 약 1000만원? 정도 있는데 사실 이것도 여기저기 분산투자해놔서 쓸 수 있는 돈이 없네여..
현재 중소기업청년대출을 통해 인천에서 8천만원짜리 전세 살고 있습니다. (100%대출)
강남으로 출퇴근 하는데, 교통비도 사실 만만치 않더군요 (1년 80만원)
경기도광주쪽 빌라를 보니 정말 영끌대출도 있어서 여자친구랑 둘이 갚아나가면 가능할 것 같긴한데..
그러기에도 좀 부담이라 고민이 많네여...
그냥 월세, 전세로 다니는게 답일거 같은데...
결혼 전에 고민이 많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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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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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돈이 있어야 뭘 사던지 하는데 너무 없어서..
결혼하시고 애 놓고 가점 높여서 청약 하는거 추천드려요. 한사이클 좀 기다려서 10년안에 경기도 청약 점수 많이 떨어지는 날 분명히 옵니다.. 사람들이 청약 안하려고 하는 날 와요. 좀 멀어서 그렇지. 그떄를 노리세요~ |
개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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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자본이 매우 부족하니 조금 더 모으세요. 그리고 빌라는 비추고요. 특히 딱 한 번만 쓸 수 있는 생애 최초 청약 기회를 빌라로 날리는 건 더더욱 안 됩니다. 우선 시드를 더 모으는 데 집중하시길요.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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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으면 빌라도 추천드리지만 경기도 광주 신축 빌라 같은데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몸테크도 역세권 구축 빌라로 재개발 가능성 있는 곳에 가서 수리하고 버티는 거죠... 재개발 완료시까지 버티는 게 아니라 호재에 팔고 나와서 갈아타거나 공시가 1.3억 미만이면 일반 청약 추첨제로 계속 쓸 수 있어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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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수준을 안 써주셔서 가늠이 불가능하다고 봐야합니다. 결혼 예정이시고 맞벌이 합쳐서 7천 이상 버신다고 가정하면, 전세로 계속 버티면서 최대한 저축해서 시드 1억 이상은 모아서 뭘 하는게 맞습니다. 절대로 빌라 매수는 하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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