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시중에 유동성이 많이풀리고 금리가 낮으면 대표적으로 연동되는 자산시장인

주식과 부동산이 오르는건 어느정도 일리가 있지만..

주식과 부동산은 근본적으로 다른 핵심요소로 가격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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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부동산은

부동산가격결정의 근본 핵심요소는 수요와 누적공급의 차이에서 발생합니다.

수요는 가구수의 증감, 소득의 증감, 자산축척의 경향성 등으로 결정될테고

누적공급은 단순 주택수가 아닌 중산층이 살고싶어하는 유형의 주택이 얼마나 공급되냐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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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주식은??

주식투자자의 90%는 모멘텀투자자입니다.

즉 회사의 본질가치는 무시한채 주가차트로만 매매를 하는것이죠..

모멘텀 투자의 핵심키워드는 수급과 관성입니다.

오르는 주가는 계속오르고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들어오면 상승한다는 논리

문제는 가격의 변곡점이 발생하는 지점에서는 처참하게 깨집니다.

그렇기에 소수의 뛰어난 트레이더를 제외하면 투자횟수가 늘어날수록 손해를 볼수밖에없습니다.

반면 주식투자자의 10%는 가치투자자입니다.

가치투자자의 기본논리는 회사의 시가총액은 향후 기업의 영업이익에 연동된다는 것입니다.

즉 주식투자의 근본작동원리는 기관과 외국인과 싸우는게아닌 기업의 미래를 얼마나 통찰력있게 내다보냐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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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미국주식이 폭락한다고해서

한국주식이 폭락할이유도없고

한국주식이 폭락한다고해서

내가 투자한 기업의 주식이 폭락할이유도 없습니다.

잠깐의 흔들림이 생길순있어도 실적만 잘나오면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니까요..

그러니 

미국부동산이 상승한다고

상해부동산이 상승한다고

서울부동산이 상승할이유가없습니다.

그냥 철저히 개별주체로 접근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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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부동산은 나라별 지역별 수요공급으로 결정되기에 굳이 매크로신경쓸필요없습니다

주식도 딴거 신경쓸필요없이 본인투자기업 미래 영업이익 실적만 신경쓰면됩니다

그럼 투자의 근본인 시세차익을 누리려면??

부동산이라면 입지괜찮은 지역의 물건이 시장분위기가 얼어붙어 급매가속출할때 매수해서 존버하면 될것이고

주식이라면 시장전체가 폭락했거나 기업의 일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주가가빠졌을때 매수해서 존버하면 된다.

물론 부동산의 경우 입지가 괜찮은지는 알기쉽지만 막상 매수하기에는 두려움이 엄습할것이고

주식의 경우 기업의 비즈니스모델을 빠삭하게 알지못하면 미래실적을 추정하기 힘들테니 저가매수가 힘들것이니..

결론은 평소에 관심있는자산을 꾸준히 공부해야만

해당자산의 본질가치와 현재 시장에서 매기는 가격과의 괴리를 알수있고

시장이 폭락할수록 본질가치와 가격과의 괴리는 더욱커지니

시장상황이 최악일때 리스크는 최소가되고 리턴은 극대화가 됩니다.

그러니 투자의 근본인 시세차익의 극대화를 이루가 위해서는 시장의 폭락으로 인해

거리에 투자자들의 선혈이 낭자할때

설령 자신조차 피를흘리고있을때도

용기내어 매수해야합니다.

물론 폭락장에서 살아남아야 상승기에 시세차익의 과실을 누릴수있기에

평소 무리한 레버리지를 동원하는 습관은 줄여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