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싸이클의 주기와 진폭 그리고 싸이클 지속시간은
시장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받기에
지난 싸이클의 길이와 강도를 대입하여
현재를 설명하려는 시도는 무의미함
핵심은
" 싸이클의 지속시간과 진폭은 지나봐야 알수있다는것 "
개인적으로 어떤 전문가이던 교수건 간에
시장을 정성적 정량적 다각도로 분석하지 않은체
자기가 주장하기에 유리한 몇가지 요소만 차용하여
확률론으로 설명하는게 아닌 거의 확신에 가까운 어조로 설명하는 사람은
상승론이건 하락론이건간에 틀림없이 사짜임
그렇기에 이현철소장은 비록 지난 상승시기는 맞추었지만
논리구조자체가 아주 위험하다고 할수있음
왜냐면 이세상에 절대 100% 란건 존재하지 않기에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 확률 x 수익규모 = 기대값 " 이런 논리구조로 투자해야함
결론
1. 싸이클은 지나고나야 싸이클의 크기와 진폭 지속시간을 알수있다
2. 상승과 하락을 확률이아닌 100%에 가까운 확신으로 주장하는자는 사짜일확률높음
3. 시장설명은 여러가지 핵심요소를 다각도로 정량적 정성적으로 분석에야함에도 한두가지 요소로
설명하려 드는 자가 있다면 그자가 바로 사짜
4. 수익은 상승하락 홀짝게임으로 얻는게 아님
확률 x 맞췄을때 수익규모 = 기대값으로 얻는것
즉 자주 맞추는것보다 한번맞출때 크게 수익을 얻는게 중요함
현철이형은 2020 2021 폭등시장 맞추었고 2021년 하반기부터 변곡점 시작 2022 거래량 실종 변곡 2023 하락 시작 2026-7 바닥 이라고 보시는분.
현재까지는 가장 전문가네요 |
20, 21년 폭등을 약4년전쯤 맞춘게 아니라면..그닥 의미 없어요.
여기 개념글만 봐도... 그정도는 다 예견합니다.
조금만 상식 있었도 이미 임대차3법 하네마네 논란되던 시기에 다 맞췄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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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상승론 유튜버 이웃사람, 얼음공장
이분들 엄청난 고수지만 평가에 감점을 줬던게 자신이 시장을 거의 90%이상 예측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언조로 항상 이야기 함. 얼음공장은 요즘들어 예측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시장을 바라보게 됨. 단 컨텐츠 제작에 많은 시간을 안 쓰고 녹화해서 그냥 방송하므로 타 채널에 출연할 때 정리된 것을 볼지 실시간으로 무슨 생각하나 채널 구독할지는 선택의 영역으로 삼습니다.
다른 대표적인 상승론자인 이상우, 심교언... 잘 시청하고 말씀들을 이해하기 위한 교과서를 추가 구매해서 읽으면 피가 되고 살이 됩니다. 이현철보다는 차라리 쇼킹부동산 보는게 도움 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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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니까 그렇겠지요. 확신하는 강한 언조로 이야기 해야 구독자들이 계속 봐줄테니.
확률론적으로 이야기하고 이런 변수요인에서 어쩌고 저렇게 되면 어쩌고, 이게 맞긴 한데 그렇게 이야기하면 일반인들은
'아이고 머리아파, 난 몰라, 그건 됬고 그래서 오른다른거야 내린다는거야?' 이런 반응이거든요.
주식 관련 강의에서도 이것 저것 설명해 봐야 '그래서 뭘 사면 오른다는거야' 이런식으로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는 우매한 대중들이 많은데 그들에게 인기를 얻어 구독을 유지하게 하려면 저렇게 나갈수밖에 없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