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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아파트 1년 월세 임대 질문드려요(계약 후 임차인의 2년 요구?)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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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까지 10개월 텀이 비어서 월세 임대를 희망하는데요
베스트 플랜은 10개월만 살아주고 나갈 세입자가 있음 좋겠지만...
어쨋든 10개월이든 1년이든 계약종료 후 깔끔하게 나가주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가 1년계약을 하여도임대차보호법에 의해 임대차기간은 법적으로 2년으로 본다는데,
임차인이 계약을 무효로 하고 2년 거주를 주장할 수 있다는 건지, 현실적으로 가능한건지가 궁금합니다
또한 계약서 작성시 실거주로 인한 1년 후 퇴거사항을 사전에 명시하면 효력이 있는지요?
신축아파트인 만큼 기숙사 임대를 꺼리긴 하지만
법인이랑 계약하면 오히려 깔끔하게 계약 끝나고 나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가정집 진상 만날 것 같은 걱정에...)
관련하여 경험 있으신 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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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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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리스크 없길 원하면 공실로 두세요.
무슨 규정을 정해놨어도 임차인이 2년 임대기간 주장하는 순간 2년 임대차가 됩니다. 위에서 언급된 거 다 계약서에 써놔도 2년 주장하면 그냥 2년 계약 됩니다. 법인 임차인이 확률을 높여줄 수 있다는 접근에는 동의합니다. 월세를 비싸게 하고 초기 10개월에 렌트프리를 박아넣고 뭐 이런 복잡한 방법도 있는데 이것도 분쟁 가면 실질적 임차료 증액(5%초과) 취급받을 수도 있고 그 비싼 월세 그냥 내고 산다... 하면 방법이 없어버리니... 그렇다고 말도안되게 비싼 월세(1억? 천만원?) 써두면 거래통념상 신의칙상 어쩌고 하면서 무효취급될 수 있고 ㅋㅋ 혹 대학가라면 학생이랑 계약하고 방학 시작할 때 계약 끝나게 하면 높은 확률로 나갈 텐데 아마 아니겠죠... |
야마카시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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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공실로 두려했다가 아무래도 천만원 단위의 금액을 그냥 버리기엔 무리가 있다는 판단을 했구요ㅜㅜ
최악의 경우에는 그냥 2년까지도 감내할 생각이긴 합니다ㅜㅜ 대기업 법인 계약 가능성이 높긴한데 계약 후 막무가내로는 하지 않겠죠.. 댓글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