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부동산포럼 ▼▲
처가집 위층을 매수 했습니다. 32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
4파워링크등록안내
우연한 기회에 바로 위층이 매도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결국 계약 했습니다. 윗집은 내용을 몰랐구요 부동산중개소는 알았습니다.
아파트는 신축으로 이제 2년 5개월정도 되었네요
장모님은 자가시구요
이제 저희 애는 6개월이고 와이프는 휴직 7개월 남았네요.
아이가 생기면 전적으로 처가에서 봐주기로 약속하셨고 이것 때문에 250km 거리에서 고향 버리고 이사 오셨습니다.
장인어른도 애를 너무 잘봐주셔서 지금도 하루에 전적으로 2시간은 혼자 봐주십니다.
지금 사는집도 차로 12분 거리였지만
왔다갔다 시간과 비용, 심리적 안정을 생각했네요
이전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고생도 하셨고 멀리 이사도 오시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사실 저도 집이 있지만 2주택 취득하면 1년이내 이전 집 매도해야하는데 시기도 좀 안좋은거 같아 덥석 사기에도 그랬지만 바로 윗집이라는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평생 전업주부로 아이 둘도 훌륭하게 키우시고 음식도 잘하시고 저와 시댁 사이도 편하고 좋긴 합니다.
물론 평생을 윗집에서 살진 않겠지만 최소 5년ㅇ상은 살 것 같습니다.
유부님들이 많을것이라 생각이 들어 잘한 일인지
걱정이 들어 글 남겨봅니다.
4
추천하기
다른의견
1
|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32
이번에도일등이네
[* 비회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