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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만기일보다 늦게줄경우 최대한 빨리 받을수있는 방법있나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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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 다가구 전세 1억 1천에 살고있으며 6/10일 2년 만기입니다. 한달전에 임대인이 전화와서 어쩔꺼냐길래
갱신청구권사용하여 5%만 더내고 살고싶다하니 그렇다면 지금집을 허물고 다시지을꺼니까 나가라는식으로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얼마올려주면되겠냐고 물으니 시세대로 4천더 올려달라하더군요.
고민하다가 한달남은 어제 이사간다고 얘기한상황이구요..(너무 늦게 얘기하긴했네요_
근데 요즘 전세가 거의 없다보니 남은 한달동안이라도 괜찮은집 나오면 만기일에 맞춰 바로 계약하고싶은데 주인은 세입자가 구해지면 돈을준다 합니다.
그안에 집이나가면 참좋은데 안될경우 만기일에 받을수 있는방법있을까요? 안되면 전세자금대출이라도 받으려는데 이자땜에 가급적 안받고싶어서요 ㅠ
그리고 제가 그당시 깜빡하고 확정일자를 안받아서 오늘 신청하긴했는데 문제없겠죠?(다행히 저당은없고 주인이 윗층에 거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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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슬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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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증명 보내고 후에 소송가면 무조건 이기긴하는데 그렇게하는게 귀찮고 시간이 오래걸려서 문제에요.
전세는 대부분 그렇게 가는거같아요. 저도 당일날 못받을뻔했는데 집주인 아들이 융통해줘서 나왔네요. 금액이 큰집들은 확실히 전세나가고 이사할때마다 힘들거같아요.
LH전세가 이럴땐 좋은거같아요.
전세보증보험도 저경우에 바로 전세금 빼주는게 아니라 한참 걸리더라구요 |
_+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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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집주인은 원상회복 손해배상 청구권으로 맞대응 합니다.
서로 피곤해지는 지름길임.
지금 최선은 하루라도 빨리 후임세입자 구하는거임.
여기저기 사진잘 찍어서 인터넷에 다 올리고 부동산 몇십군데 내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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