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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내일 이사인데 집주인이 전세금을 못주겠다고 한다네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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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에 집주인에게 연락해서 전세 연장하지 않고 다른 곳으로 이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후 일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친구는 당장 내일 아침 이사이고 내일 전세금 받고 처리를 다 해야되는 상황인데 방금 10시에 전화와서 세입자 못 구해서 전세금 못 돌려주겠다고 배째라고 전화가 왔다네요..?
부동산에서도 같이 싸워주곤 있다는데 저렇게 배째라고하면 답 없다 라는 답변만 주고 있는 상태이구요.
추가로 대출이나 돈을 빌릴 수가 없는 상황인데 당장 내일이 이사일이고 가구도 배송오는 상황에서 어떤 일부터 진행을 해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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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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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세요? 아무리 편들어도.. 이게 말이예요? 방구예요? 이런 인간도 있네 진짜. ㅋㅋㅋㅋㅋ
글 좀 제대로 읽고 쓰시던가요 ---------------------------------------------------------------------------------------------------------------- 한달 전에 집주인에게 연락해서 전세 연장하지 않고 다른 곳으로 이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후 일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
뭐 느껴지는거 없으세요? 거기다가 방금 전화를 해서 세입자를 못구해서 전세금을 못준다고? 이게 인간이예요? 당장 이사가 내일인데?
어휴.. 진짜 ..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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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니라.. 정작 급한 사람은 임차인이니 계속 부동산이나 주인한테 다음 전세입자 구했냐?(그래야 보증금 받을수 있을테니...) 확인해보면서 했어야 하지 않았냐 이말이겠죠.
이렇게 당장 이사인데도 새로운 세입자를 못구한듯 싶으면 진작에 다른 방법(내용증명 미리 보내든 소송을 바로 걸 준비)을 준비해야하지 않았냐는 뜻 같아요. |
잣크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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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실전이다 현실을 너무 모르시네요. 전세를 안 살아봤나 ㅋㅋ 일단 적어도 3달전에 이야기해야 여유 있고 세입자가 구해졌는지 전세금을 줄수있는지 수시로 체크해야하는게 현실입니다. 진짜 현실 모른다 ㅋㅋ 계약일에 그냥 바로 줄지 알았나요? 참 경험이 없어도 무식해서 용감한건지 |
멋진통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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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크루지 ㅎㅎ 맞습니다. 현실! 법은 멀다는것을! 요즘 빌신이라고 TV 도 나오던데..빌라의 신! 전세금을 당연히 받을거라고 생각하는 것이 이상하지요. 남에게 돈빌려주고 받는게 쉬운가? 왜 돈들여 보험들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