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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주 조합원의 배짱이 가져온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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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1 2022-05-17 16:42
조회 : 2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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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1 2022-05-17 16:42
조회 : 21314 최초에 조합이 원했던 분양가 : 3,550만원
Hug 분양가 : 2,970만원
일반분양 세대수
39타입 : 1150세대
49타입 : 901세대
59타입 : 1488세대
84타입 : 1237세대
전용기준 : 280,699m2(85,060평)
이를 공급으로 환산시(대략 75%)
113,400평
분양가 500만원 상승시 분양수익 5,670억 증가
현상황에서 분양시 예상 평당 분양가 3500~4000
분상제 폐지시 4500도 가능
2020년에 일분 안하고 2년 버틴 결과
최소 5600억 분양수익 증가
만약 올해 분상제 폐지후 평당 4500에 분양시
분양수익 hug분양가 대비 1조 7천억 증가
4000에만 분양해도 1.1조 이상 증가...
이정도면 배짱 부릴만 하네요...
나중에 분양가 높히고 건설사에 1000억 정도만 증액해줘도 서로가 남는 장사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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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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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비용 사업비 해봐야 연간 1000억 수준일겁니다. 2년 버티고 미니멈 6000억 이상 이득본 조합이에요.
지금 분상제 폐지가 가시권에 들어왔는데...길어야 1년만 버티면 이득이라 생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합은 분상제 폐지 후 분양가 높혀서 일분 받는게 이득이라는거에 배팅한 것 같고 시공사는 조합만 배부르고 자기들은 얻어갈거 없으니 뽀찌로 공사비 증액 해달라고 공사 중단한거 아닌가 싶어서 이해타산 한번 따져봤습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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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토리 아 그쵸... 사실상 조합입장에서도 마냥 고분양가를 주장할 이유는 없는 상황이긴하네요.
사실 시공사 입장에서도 당장 분양일정이 급하지 않을텐데...(여의도 브라이튼만 봐도 공기가 꽤 진행됐으나 아직도 분양안하고 있죠)
분양을 재촉한 이유가 궁금하네요... 외상채권이 너무 커져서 어느정도 부담일수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확정채권인지라 유동성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조합도 어차피 또이또이 할거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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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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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찾아보니 조합원들에게도 초과이익 환수가 되긴하는것 같네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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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입장에서는 분양가 올라간다해도 자기들이 돈 더버는 것도 아니고 지금 자재비도 너무 비싸니 공사 중단 시키고, 공사비 증액 구실 만드는 것 같고요
조합입장에서는 무조건 버티는게 이득인 상황이고요.
현상황에서는 질질 끌수록 무조건 조합만 유리한 상황이니, 시공사는 공사중단이란 강행수 한번 던지고 자기들도 챙길꺼 챙기려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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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손해금 연 5%.소송촉진법상 지연이자 연 12%.
계약서에 명시되겠지만서도. 공사대금이랑 이주비랑 하청업체의 각종비용까지 흠... . 각종 중장비 임대료 등등 각종 유치권이후 청구액으로도 월 수십억. 보니까 대충 월 300억 잡던데요. 대충 연간 4000억 손해인데. 리스크 증가로 이자가 현재 이자율이 아니면 따불 또는 따따불 되겠죠 2년 이상 늦어지면 분상제 철폐되도 손해 ㅎㅎ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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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상 길어지면 손해라고 봅니다. 다만 1년안에 분양가 올려서 분양진행하게 되면 조합, 시공사 모두 윈윈인 결과물이 나올수도 있겠네요. 뭐 일분가는 올라가겠지만요...
어느정도 이해가 되네요 |
[* 비회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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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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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실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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