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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들의 삶..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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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아이 낳고,
아이 학교 들어갈 때 32평 아파트 대출 잔뜩 받고 하나 사서
허리띠 졸라메면서 대출금 갚고,
나이 먹어서는 겨우 대출금 다 갚은 집 까먹고 사는게
평범한 사람들의 삶이고 꿈인데..
이런 사람들을 영끌러라고 지칭하면서,
다 망하라고 기도하는 사람들의 심보는 대체 뭔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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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잇비1985
우산리두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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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투가 없으면 전세는 누가 공급하나요 ? 전세 없에고 매매가 잡겠다고 갭투 욕하면 저는 응원 하지만 전세 타령 하면서 갭투 욕하면 병신 같아 보입니다. |
흐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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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차피 자산시장이라는게 그런거죠. 오르기도 내리기도하고 싸게 얻으려는 사람이 있고, 비싸게 산 사람이 생기고, 그런글이 보기싫으시면 당분간 여기 오지말고 일상 누리시면 되죠.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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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내리면 전세금은 보전되는지 아는가보네요...
집값 < 전세값 되면 거의 모든 집주인들이 아몰랑 할텐데... 전세금 빼주냐 못빼주냐로 아주 아우성일겁니다..</p>
집값이 폭등하면 집못사람 죽는거 맞구요
집값이 폭락하면 집가진사람 (정확히는 현금흐름 안좋은사람) + (전세) 무주택자들이 죽는겁니다.
누가더 많이 죽을까요?
뭐 그러나 저러나 저런 이슈들 생기면 부의 재편 들어가겠죠...
늘 그렇듯 준비되어있는 현금부자 + 중산층일부만 그돈 가져가는거구요 |
+_익명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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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다라는게 본인들 생각엔 평범인데 사실 국가가 보기엔 아주 잘사는거임.
특히 '아이 학교들어갈때 대출받아 32평 아파트를 산다?' 라는 대목에서 웃음이 나오네요.
저거 지역이 어디든 간에 최소 상위 20%임. 서울이면 한자리수고요.
허리띠를 졸라멘다고 써놓으셨지만 고오급 수입차는 아니지만 중형차 한대는 있어야 할거고 해외여행도 고오급 휴양지는 못가도 동남아는 일년에 1~2번 가셔야 된다고 생각하시잖아요.
사람이란게 비교할때 위만 보지 아래를 생각 안하죠.
나 자신이 평범이라는 기준을 어마나 높게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 진지하게 다시 고찰해볼 필요가 있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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