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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파트 저층에는 안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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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4 2022-05-2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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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어떤글 보니 저층이 로얄대비 -10%라고 하는데
RR이 10억인 단지에서 저층1,2,3층이 9억이라면 무조건 1억 더 주고 RR 삽니다
RR이 11억이라도 9억짜리 저층 안살고 RR삽니다.
환금성, 채광 등 다른 문제들은 다 재껴두더라도
보안에서 답이 안나옵니다. (전세나 월세를 살아도 마찬가지)
외출하거나 잠잘때 한여름에 샷시까지 다 닫고 자야합니다.
하루에도 여러번 샷시단속 해줘야 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저층은 꺼려합니다. 적어도 5층이상부터는 마음이 좀 놓이더군요.
차라리 빈집털이한테 돈이며 귀중품 털리는게 낫지
사람있을 때 좀도둑이든 강도든 들어온다고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샷시를 잠궜다하더라도 샷시는 그냥 최소한의 장치지 마음만 먹으면 애들도 돌하나 던져서 깰수 있죠.
물론 모든 저층 아파트가 이런 대상이 되는건 아니지만, 거주자로서 불안한건 어쩔수 없네요.
내집에서 편안하게 살아야죠.
이런이유에서 단독도 제 기준에서는 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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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무에타_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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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농민 아들만 둘이라 1층만 25년째 살아요.. 지금 아파트가 3번째인데 첫아파트만 방범창있었고 두번째,세번째 방범창 없습니다. 물론 도난등 범죄당한적 한번도 없구요.. 제가 운이 좋았나봐요... 집에 가져갈게 없어보였나? ㅋ 1층만 살아서 1층의 장점 때문에 다른층은 생각해본적도 없네요.. 집값이니 이런데 둔감한 편이라.. 사는동안 편하면 그만이란 생각이라... |
징글탱글동글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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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적외선 센서로 둘러 쳐저 있습니다. 보안 업체 계약해서 상주 하고 수시로 오토바이 타고 순창 돕니다. 창문 열면서 팔 내밀었다 바로 인터폼 오더군요. 그리고 거실 동작 감시기 있어서 작동 시켜 놓으면 됩니다. 보안 경비실과 연결 되어 있습니다. 물론 밖에서는 폰으로 메세지및 사진 전송 되고요.... 요즘 아파트 좋아요.
참 저희 아파트 일층 층고가 높아요.그래서 싱크대 이단 이상은 받침대 있어야 합니다.천장에 손이 안닿아서 좋아요. |
징글탱글동글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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