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주택구매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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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 세종시 보유(1억/50 월세임대, 12월 만기)

*비조정지역 지방소도시 전세(2.3억)로 가족거주(고향)

*본인 직장 수도권 사업소이동으로 한시적으로 회사보유 오피 거주 중. 내년 2월까지 퇴거해야함.

*은행대출은 신용 1억.

1. 짧게 1년만 있다가 다시 돌아간다.

* 근무환경, 업무강도가 전 사업소 보다 낮은 선호 사업소인데, 돌아가면 퇴직 때까지 다시는 못 옴.

* 고향에 사택 나옴. 전세금 받아서 빚 청산 가능, 돈도 남음.

* 배우자 근무지라 계속 맞벌이 가능

* 교육 환경 열악...공부 좀 하면 다 외지로 보내는 동네에서 애키우는게 싫음.

2. 15평 소형평형 아파트 구매 후, 최소 3년이상 근무하고 돌아간다.

* 일산에 용적율 낮은 2종 주거지역 아파트 3억에 구매.

* 세종 전세 전환하여 1.8~2억 확보, 1억 추가대출시 이자내는 금액이나, 월세 내는 금액이나 비슷?

* 학군이 좋아짐. 첫째 데려오기 가능

* 선호사업소에서 편하게 경력 쌓기 가능.

* 고향가면서 임대주고 애들 수도권 대학 진학시 증여.

* 취득세 8퍼, 다주택 진입.

3. 모두 정리하고 국평 사서 일산으로 가족 이주

* 세종 정리하기엔 시기가 안좋음.

* 배우자 직장 그만두면 외벌이 감당 안됨.

* 일시적 2주택으로 기본세율 적용가능

* 좋은 교육환경, 나아지는 주거환경.

어찌해야 하나 고민만 늘어서 잠도 안오네요.

이 시기에 2번째 주택 사도 되나 싶고, 그렇다고 오래 기다려서 진입한 사업소 1년만에 버리는 것도 아깝고, 머릿속 복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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