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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부동산 계약서상 면적과 실제 면적이 다른 경우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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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동산 포럼에 간간히 글을 올리게 되네요
실제 계약서 쓰시는 분들이 부포에 많을 것 같아 조언 구하고자 합니다
일하면서 제 매장 해보고 싶어 부동산 알아보다가
우연히 보게 된 프라자 상가 자리가 있었습니다
네이버 부동산에서 53평으로 나와서
부동산중개인과 함께 가서 확인했을 때
현재 공실이어서 크기만 측정하였으나
실제 평수를 구할 생각은 못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제 업장이 입주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청에 확인하고 대출 알아보느라 정신없었구요
입주하는데는 문제가 없어 계약서를 작성하고
인테리어 실측을 해보니 37평으로 확인 된 상태입니다
너무 당황해서 부동산에 문의를 하니
처음 실측했을 때 40평 정도 될거 같다고 고지를 했다고 하나 솔직히 저는 듣지를 못했습니다
하지만 계약서상 53평으로 계약을 하지않았냐고 하니
그건 공급면적이라고 하면서 문제가 없다는 듯이 이야기하네요
임대인 분도 53평으로 알고 계시고 그게 분양시 면적이라서그렇게 부동산에도 올린 것 같습니다
다른 부동산에 문의해보니 계약서상 면적은 전용면적으로 적는거지 다른 면적으로는 쓰지 않는다고 하시고 법률구조공단에 문의하니 월세 감액 등의 조정을 권해주시더라구요
매장의 크기가 중요해 부동산과 매물보러다닐 때도 누누히 말씀드리고 제 상황을 알려드렸다고 생각했는데 일이 이렇게 되니 제가 생각을 바꿔야하는건지 아니면 임대인 분과 잘 이야기해서 계약을 조정하던지 해지해야되는건지 고민입니다
임대료 부분도 협의가 어려울 것 같고 렌트프리를 1달 받았는데 그것도 많이 주는거라고 그렇게 이야기하시고...
세상물정 몰랐던 제가 한심하네요
계약서상의 면적이 전용면적을 적는 것이 맞는지?
실제 면적과 다른 경우 기망한 것으로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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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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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전용면적과 공급면적을 햇갈리셨다면... 당연히 부동산 소개에는 공급면적 (전용면적+공용부 면적)으로 표현하는게 정상이구요. 상가전용면적은 벽체 중심면적이구요. 인테리어 실측은 안목으로 측정하니 벽체중심면적보다 당연히 적게 나옵니다. 계약서상에는 건축물대장상위 면적을 표기할테니 계약서상 위반사항은 없을겁니다.
아파트도 예를 들면 전용84(전용25평)이 공급면적 110(공급34평)으로 공급급할경우 네이버이 34평 아파트로 매물이 올라옵니다. |
해마루달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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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처음에 계약/전용면적 모두 53평(전용율 100%)으로 알고서 방문을 했던거구요 전용율이 낮아지는 것은 당연히 이해를 하나 실측이 37평으로 나오니 53평으로 공간을 배치할 생각으로 들어갔었는데 그게 안되니 제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웠던거죠 다른 부동산분들께 문의하니 계약서 상의 면적은 전용 면적을 적는거라고 하셔서 이게 맞는건지 하고 부포 여러분들께도 문의 드려봤습니다 건물이 좀 오래되어 건축물대장이 정리가 안되서 정확하게 제 매장의 위치가 지정되지 않았는데 이또한 문제가 될 소지는 없다고 하시네요 40평에서 37평이 되는건 충분히 감안할 수 있으나 지금은 이해가 되지 않아 글 올려보았습니다 |
그럴만한사정이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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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실제 사용하는 면적
•공급면적: 아파트의 분양면적 •계약면적:오피스텔, 상가의 분양면적
53평은 상가분양면적(계약면적)일테고 개인이 치수를 재기 힘들어요 치수를 재어 37평으로 확인했다면 그건 전용면적일테죠
간혹 멍청한 부동산에서 구분 안하고 대충 적어 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구청에 신고하는 사항에도 멍청한것들이 전용면적 분양면적 표기를 엉터리로 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