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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복지 = 교육 복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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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개소리냐고 할 텐데
인천 서구의 중학교 특목고 진학률을 보죠.
청라동은 인천에서 학군지 2위를 다투는 곳입니다.
과학고 외고 진학률이 5~7%를 보입니다.
30년된 구축 아파트나 구축 빌라가 없는 동네이며
단지아파트가 대량으로 밀집해 있습니다. 따라서
학원가 형성도 비교적 잘 되어 있는 곳입니다.
서구의 중위권의 진학률 수준입니다.
중학교 공교육이 사망하였기에 학원가 사교육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라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음... 아무튼 데이터니 보여드리기만 합니다.
가좌동은 건축 20년 이내 500세대 이상 단지는
두산 위브 한신휴플러스 딱 2개 단지입니다.
감가가 빠르고 관리가 힘든 단독은 서민에게 주거비가 너무 비싸니
결국 대단지 아파트가 여럿 모여있는 것은 모든 면에서 서민이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데
적합한 형태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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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복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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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쪽을 예시로 드니 확실한 느낌이 드네요
인천 내에서도 현재 어느 정도 양극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송도 청라 쪽 교사들이 특별하다기 보다는 학부모의 관심과 교육열과 학군(학원 포함)의 차이라고 봅니다.
인천 구도심 학교에서 사안 발생하여 학부모님께 연락드렸을때 학군의 차이를 바로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송도쪽은 요즘 사안 발생하면 변호사부터 대동해서 온다는데 어느쪽이 좋은건지는 판단이 안 섭니다만...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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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vs 서구 vs 부평구 같이
학군지 최고 1등 학교만 가지고 자치구별로 비교하면 체감이 안되는데 (예컨대 학원가 최근접 두 학교인 부평구 진산중 vs 연수구 신정중)
자치구 내의 상위권과 하위권을 비교하면 뼈저리게 느낍니다. 재개발 재건축 빠르게 진행하면 더이상 마계인천 소리 안 드는 도시가 될 거라고 봅니다. 수십년전부터 인천이 수도권 최하급지는 아니었습니다. 경기도지사 서울시장이 또 다음 정치 행보나 신경 쓸 때 도시계획이나 잘 하면 꽤나 급지 올라갈듯요 ㅋㅋ |
2022복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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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에 손 댈 마음이 없어 보입니다 인천은
송도 청라로 다들 모일테고 검단신도시로 집중 될 것 같습니다.
부평은 산곡청천 다 개발되고 부평역 인근 다 지어지면 좀 살만하겠습니다만 먼 얘기 같구요
미추홀구 중구 동구 낙후된 곳 이대로 두면 미래가 참담하게 느껴집니다. 대표적으로 명문이던 제물포고의 몰락은 지역 탓을 안할 수가 없네요 송도 이전 생각하고 있던게 계속 가로막혀서 이제는 기피학교까지 되어가니 안타깝네요
저는 인천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긴 한데 직장이 인천이라 참 고민이 많네요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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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복받으세요 오늘자 송도 실거래 내역 보니 웰카운티 49평이 9.5억에 실거래 떴더군요. 초급매 잡으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4공구는 대지지분 매우 좋고 GTX B 도보권이라 저런 물건 잡으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인천은 공급 폭탄이라 급할 필요는 없겠고 어느지역이든 기회는 항상 있기야 하더라구요. |
2022복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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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웰카운티면 가격 좋네요 실거주로 위치도 좋구요ㅎㅎ
인천은 공급할 곳이 많은게 장점이자 단점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약간의 하락기가 와서 조정지역좀 풀렸으면 합니다ㅎㅎ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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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복받으세요 6월 주정심은 모르겠고 곧 투과랑 조정은 무조건 풀리겠죠. 만약 규제 풀리지 않는다면 파랗게 도배되면서 정신없이 내려가는 동탄 ~수원 ~안양 라인 따라 갈 듯 합니다. 물론 투과 조정 모두 풀리면 누군가는 사면서 거래량은 늘어날 것은 같습니다.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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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마진 청약이나 dsr 60% 이런 식만 아니면
빨리 단지 아파트에 등기 쳐야 하는 거죠. 뭐 찐부자면 단독 밀집지 부촌에서 살겠지만 서민은 방법 없는 것 같아요.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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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에 처음 구를 나눌때는
중구 동구 남구 북구. 4개구였죠. 북구는 사실상 논밭이라 인구가 매우 적었는데 북구가 서구랑 계양구 부평구로 분구. 남구는 남동구랑 연수구랑 미추홀구로 분구 되었죠. 검단은 김포에 땅 받아 온 곳이고 현재도 생활권은 김포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