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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에서 거주기간점수가 많이 중요할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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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에 좁은 빌라에서 살고있는데 직렬주차의 스트레스와 100일 갓 넘은 아기가 있어서 이사를 계획하고있습니다.
둘다 직장이 강남이라 수원이나 용인쪽 3억 초반대 아파트 전세를 생각하고 있는데..거주기간 지키면서 서울 빌라를 알아봐야 할까요..?
부모님은 양가 모두 서울에 거주하고 계시긴 한데 사정상 아기를 봐주실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 양가 근처에 사는건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가끔 잠깐 몇시간정도는 봐주실 수 있긴한데 크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어서..)
1억정도 모았구요....수입은 둘이 합치면 연 8천정도됩니다.(지금은 아내가 육아휴직중이라 5천정도..?)
서울 거주기간은 5년이고 청약통장은 8년입니다
아내는 서울 거주기간이 20년이 넘는데 청약통장이 4년입니다..ㅠㅠ
혼인신고는 작년에해서 담달에 만1년이 됩니다..
서울 빌라vs수원/용인 아파트, 어떡해야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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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 용인 나름인데, 처인구쪽은 비규제에 당해미달도 나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입지가 안좋고 분양가에 비해 시세가 높지도 않고... 뭐 그래도 빨간버스 타고 한시간 반 정도 가면 강남 갈 수 있을 겁니다. 한시간컷도 가능하고.
수지나 기흥쪽은 당분간 계획돼 있는 게, 플랫폼시티 바로 옆 서울우유부지랑 비슷한 거 자잘한거 여기저기 한 2000세대쯤? 그리고 플랫폼시티 11000세대쯤 있을 겁니다. 여기는 입지는 좋습니다만... 플랫폼시티는 그나마 이번에 경기도지사가 바뀌긴 했는데, 김동연이 이재명의 기조를 이어받으면 대부분이 이익공유형, 토지임대부 등 반쪽짜리로 나올 거고, 멀쩡하게 소유권 얻을 수 있는 아파트는 (애 셋쯤 낳는 게 아니면) 당첨이 안되거나, 혹은 국평 분양가 10억 넘어서 글쓴이가 접근할 수 있는 범위를 훌쩍 넘을 겁니다. 뭐 어쨌든 싸게 분양받을 수 있으면 당첨이 안되고, 당첨이 되면 비싼 분양가일 거라 분양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수원은 사정을 잘 모르겠습니다.
제일 만만한 건 인천인데... 인천에서 강남 출퇴근이 어렵죠. 그래서 싸고 당첨이 쉬운 거긴 한데... |
찬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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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출퇴근이면 안양이나 산본으로 가세요 수원분들은 대체로 수원내에서 모든걸 해결합니다.... 서울가기 힘들어요... 청약 노리시나본데 거주기간은 2년만 사시면 당해되고 점수 그리크지 않아요 무주택 기간이랑 자녀가 있어야 좋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