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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천에 집을하나 계약했는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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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진학때문에 이천에 집을 구했는데요(지방-이천 아이 음악학교)
놀란점
*생각보다 서울근처(강원도에 가까운 느낌이었음. 본인서울경기 20년정도 살아봄)
*생각보다 외곽은 시골, 생각보다 중심지는 번화
*생각보다 부동산이 저렴.(하지만 이것도 최근 2년동안 오른거라함)
*심지어 비조정지역
결론
가격대비 서울근처에 공기도 좋고 발전가능성도 좋아보임. 투기목적이 아닌 실거주 목적으로 인근 타운하우스/전원주택 좋은 매물 중심으로 무조건 가격상승예상. 생각보다 저렴하고 안나가는 매물은 주변 축사/송전탑/위치 등의 이유가 분명함.(이런매물 살기는 어영부영 좋으나 매매어려움)
광주광역시가 부동산이 미쳐서 오히려 서울근처 비조정지역 발전가능성인 이 지역이 정말 좋네요.
사람들 분위기를 파악을 못했는데 기대대됩니다.(이천 기러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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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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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몇년 살았지만. 이천도 얼마전까지 하닉성과급잔치한번하니 오르고 저금리 되면서 한번더 올랐지요 살면서 느낀건 이천에 거주하는 하닉정규 사람이 얼마없다고 느낀것? 공장보다는 창고만 짓고 얼마전 창고 불나서 사람들 많이 죽었지요 이천은 하닉이 다시 성과급잔치를 벌이지 않는 이상... 그다지라고 보여지네요 하닉말고는 사람들이 일할곳이 중소빼고는 거진없는 도시다보니 |
냉각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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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가 부동산 반영에 영향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딱히 전부 반영되는것도 아니죠. 요즘 신축 수도권지역 괜찮은 위치 토지가격이 200만×100평에 건축비 평당 800만×50평+세금기타비용 하면 7억이니까요. |
냉각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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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본인이 사는 지역을 보는 시선이 보수적일 수 밖에 없죠. 특히 부동산은 그 지역시세가 그 지역의 가치가 그대로 반영되는지라.. 참고로 광주광역시도 제가 살았던 전원주택은 현재 시세가 10~12억이었고 지금 살고 있는곳은 20~30억입니다. 현재 아파트 신축 원가가 올라서 6~7억은 건축원가 및 인플레 반영만해도 그닥 오르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같은 6-7억으로도 수원용인 좋은곳은 엄청 부족할거 같습니다. |
냉각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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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g91 감사합니다. 수원태생이고 와이프도 영통 10년전쯤 살아서 좋은건 아눈데 구축도 그렇지만 학교 5분거리 신축 7억대에 구입했습니다. 현재 광역시 호가30억 주택에 살고 있지만 퀄이 저희동네 13억대 정도 퀄이네요. 동네도 동으로 들어가는 곳으로 구했습니다 |
냉각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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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목적은 아니지만 경험상 안오를 수가 없어보입니다. 그래도 이런 지역은 도/농 간극이 커서 같은 아파트 같은 주택이라도 위치와 퀄에 따라 시세차이가 큰 지역일거 같아요. 가격이 타지역에 저렴한 만큼 A급지 A급이상으로 가야 미래가 밝고 매매가 편합니다. 하지만 정말 하방은 없어보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