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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동탄 삼성5000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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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2-06-06 16:05
조회 :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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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가 현재 7400원입니다.
그리고 출퇴근시에는 3000원이고요.
GtX 생기면 3000원짜리 srt는 없어지겠죠.
동탄 신도시 건설할때 GTX 건설비로 8000억 걷었습니다. 그래서 동탄-삼성구간은 재정사업인거구요.
GTX-A 컨소시엄 사업자 수주할때 현 파주-서울역 4000 원대 초반요금에 사업자 모집했고요.
그걸로 30 년간 거의 적자 없는 수준으로 수요 예측에 참여한 사업자가 여러곳이었습니다.
현대건설이 북한산 우회시킨다고 했다가 건설비 올라가서 물먹고 신한 컨소시엄이 당첨됐었죠.
GTX-A 는 사업자와 정부가 손실,이익을 공유하는 BTO-RS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업자가 적자 나더라도 정부가 일정부분 손실을 보상해주기 때문에 맘대로 비싸게 못 받습니다.
SRT 가 7400 원인데 GTX 가 7000 원이면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겠죠?
제가 볼때는 개통시 반영 좀 더해서 동탄-삼성, 파주-서울역 5000 원 봅니다.
원거리 이동시엔 속도가 넘사벽이고, 환승센터 건립등으로 인해 갈아타는데 시간을 최소화시켜서
가격에 상관없이 많이 탈 것으로 봅니다. 돈십만원 더 나오더라도 버스, 지하철의 피곤함을 생각하면
그 정도는 당연히 투자할테고, 오히려 자가용 출퇴근자까지 GTX 로 끌어들일 수 있을테니까요.
암튼 내년 연말로 예정된(연기되어도 2024 년 상반기에는 개통 가능한..)
동탄-수서 구간 개통이 되면 앞으로 더 이상 허무맹랑한 추측성 글들은 사라지겠죠.
BTO-rs(Build Trasfer Opearate-risk sharing, 위험분담형) : 정부와 민간이
시설투자비와 운영비용을 5:5로 분담하고 초과수익이나 손해가 발생하면
5:5로 공유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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