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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에 집산 사람들은 손실 아닌가요?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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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대금 + 부대비용이 들어가고
총 비용 중 대출금에 대해서는 매년 이자가 나가고
대출금을 제외한 자기 돈에 대해서는 기회비용이 부가되고
매년 재산세, 종부세(해당자일 경우) 등 보유세가 부가되고
결국
부대비용 + 대출이자 + 기회비용 + 세금 이 매매대금에 더해져서
매년 가중되는 상황인데...거기다가 대출조차 고정이 아니라 변동 금리라면 금리 인상기에 비용이 더 가중 되겠죠
지금처럼 집값이 우상향 하지 못하고 정체하거나 스물 스물 내려간다면
21년 전에 더 싸게 집을 산사람들이야 버퍼가 있으니 버틸만 하겠으나
21년에 상투잡은 사람들은 지금의 하루 하루가 손실이 가중 되는 상황 이라고 생각 되네요
그리고 단기적으로 반전 할 기미도 거의 없어 보입니다.
아파트 값 내려간다고 대출원금 깍아 주는것도 아니고 결국 나의 소중안 원금이 녹고 있는 상황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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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포귀신과쓰레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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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적 위치, 입지에 따라 입장이 다르겠죠
그 또한 매수자가 오롯이 감수해야 할 몫이구요 지금 거래가 떨어진 지역에 실거주 목적으로 매수한 분들도 나름 고민하고 걱정 속에서 결정했을텐데 그 적부를 가지고 굳이 후벼팔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자가든 임대든 거주공간은 필수적이고 각자 상황에 따라 선택하고 감수하는거라 봅니다
그리고 지난 거래량 봐도 실거주 목적으로 매수 여력 되고 실제 매수로 옮긴 경우는 어차피 호가 피크치였던 시기에 들어간 케이스보다 그 이전부터 준비해서 실거주 마련한 케이스가 많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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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포귀신과쓰레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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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 관점에서 내용 달았는데 비정상적인 수치를 상정하거나 거주에 필요한 전반적인비용을 무시하는 댓글이 많네요
임대든 자가든 거주공간은 필수적이며 어떤 선택을 하든 본인이 감수하는게 맞습니다 잘못되거나 적은 정보로 인해 결과적으로 부적절한 선택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각자 자기가 아는선에서 본인들 이야기만 하면 답이 없습니다 제글에서 자가를 찬양한것도 아니도 임대를 부정한것도 아닌데 흑백논리로 몰고가는건 어이없네요 |
전당포귀신과쓰레기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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