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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서 전세 계약하자고 계속 연락오는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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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쯤에 전세집 보러 갔다가
해당 물건이 융자가 껴있어서 계약 안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전세금도 6억에서 5.5억으로 내리고 다시 연락 오더라고요
(평균 시세 수준입니다)
그래도 융자 껴있어서 싫다고 했더니 다시 생각해보라고 주말에도 연락오고 안 받으니까 유선번호로도 오고해서 단호하게 안 한다고 얘기했는데
좀 잠잠하더니 다시 연락 오면서 계약하면 대출금 전액 상환해주겠다고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네요
뭔가 집요하게 계속 연락 오고 집은 안 나가고 하니 좀 찜찜해서 안 한다고 다시 얘기했어요
그런데 일주일 후 다시 연락 오더니 복비도 반으로 해주겠다고 계약하자고 하는데...
융자 전액 상환해준다면 집 자체는 마음에 드는데 사람 마음이 한쪽에서 너무 일방적으로 들이대니까 반대심리가 들어서 괜히 찜찜하고 다른 뭔가 있는 게 아닐까 의심이 가서요
부린이라서 그런데 혹시 다른 고려해야 할 리스크가 있을지 잘 아시는 선배님들 고견 부탁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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