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이사짐 빼면서 보증금 350만원중 원상복구비용(아래) 정산하고 나머지 비용만 돌려받았습니다

정화조 청소비 17,500 (7만 ÷ 4가구)

수도 5만 (4월+5월) 

청소비 20만 ( 40만 주인집1/2 )

도배 60만 / 합판 60만 (자재+인건비)

건물외부 페인트 120만 (자재+인건비)

합 266만 7500원 -> 260만원 공제

오늘 추가로 180만원을 요구 중입니다.

아이들 낙서로 인한 문교체 (파손된 부분은 없습니다. 문틀에 찍힘은 몇군대 있습니다)

거실측 베란다 큰 창문 2개짜리 샤시가 틀어졌다고 합니다 (베란다에 에어컨 실외기를 놓고 사용해서 그렇다고합니다) 

창문에 문풍지(아래 사진 2종)가 안떨어 지거나 떨어지면서 시트지가 같이 뜯어져서 창문을 다 교체해야된다고 합니다

변기 안쪽에검게 때낀게 안지워진다고 교체 했다고 합니다.( 락스로 잘만 닦고 살았습니다.)

집 전체적으로 수리 하는데 견적이 천만원넘게 나왔다고 하면서 이야기 하더라고요

아래는 계약 사항입니다.

- 기물파손 또는 훼손

  계약이 만료되어 이사 시에는 사용하였던 기물의 파손이나 훼손이 되었을 시에는 원상복구 또는 원상복구시에 사용될 금액을 청구 할 수 있다.

 

[ 집 구조 ]

 

[ 방1 - 앞(창문) / 오른쪽 / 뒤(문) / 왼쪽(방2랑 통하는 미닫이문) ]

 

 

 

 

[ 방2 - 앞(창문) / 오른쪽(방1과 통하는 미닫이문)/ 뒤(문) / 옆 ]

 

 

 

 

[ 큰방 - 앞(창문) / 오른쪽/ 뒤(문) / 왼쪽 ]

 

 

 

 

[큰방 옷장 뒤 / 방1 창문 좌 / 방1 창문 우] 

 

 

 

[곰팡이 제거시 변질된 부분]

 

[ 거실 앞(창문) / 우 / 뒤 / 좌 / 베란다 ]

 

 

 

 

 

[ 건물 외벽 ]

 

 

 

[ 질문 ]

1. 실내환기를 안시켜서 인한 곰팡이가 발생한 한게 맞을까요?

전 세입자 나갈때 곰팡이가 많이 있어서 벽에 합판을 댄것이라고 합니다.

가을부터 생겼고 무지한탓에 그냥 닦아내고 살면 된다 생각하고 주인집에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이사 나올때 확인한바로는 합판 뒤쪽은 바로 벽이고벽이랑 완전히 붙어있지 않았습니다(합판을 치면 벽이랑 부딪히는 소리가 납니다 ) 거실은 전혀 문제 없습니다. 화장실은 문을 거의 닫지 않으며 천장에 있는 환풍기를 끄지 않고 살았지만 천장에 곰팡이가 생깁니다.

각 방에 있는 환풍구(?)있는 부분으로 부터 곰팡이가 생깁니다

이사짐센터분이 환풍구때문에 그런거니 변상 할필요없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잘 모르는 상황이고 이사지역이 멀어서 그냥 말하는데로 정산 받았습니다

 

2. 곰팡이 발생 부분을 닦아내다 합판 색이 바랜것까지 배상했습니다. 이경우 사용 부주의?에 의한 훼손

2. 실내환기 -> 곰팡이 -> 외벽 페인트(파란색) 손상이라고 하는데 이게 맞는걸까요? 

옆집은 멀쩡합니다. 

좌우로 길게 뻗은 크랙이 보입니다.

거실 좌측 사진에보시면 다용도실 페인트도 떨어져나가고 있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건물로 들어오는 출입구 밖 천장(?) 보통 동호수 적어놓는 부분이 저렇습니다.

 

3. 청소비는 지급하는게 맞나요? 

따로 계약서에 명시되있는 부분은 없습니다.

거실 사진보시면 기본적인 청소는 다 했습니다.

창문유리에는 뽁뽁이자국이 남아있습니다.

창틀은 청소가 필요합니다

베란다에 곰팡이가 남아있습니다.

 

4. 추가금을 입금하라고 합니다. 입금 해줘야되는부분인지요?

추가금 안주면 부모님께 배상하라고 하겠다고 합니다.

최초 계약자가 부모님입니다. 이후 기간 연장시 와이프명의로 계약서를 다시 썼습니다

 

5. 전에살던곳은 경기북부고 지금은 포항에 내려와있습니다. 추가금부분때문에 토요일에 올라가서 확인해보겠다고 한 상태입니다.가능하다면 창문 같은 경우는 직접 때서 닦아주고 올 예정입니다.

집주인이 원하는데로 다 줘야되는건지 아니면 지급내역중에 절충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처음 겪는 일이라 그냥 살면 되는줄 알았습니다. 이번에 계약서확인/ 들어올때 하자 확인 / 생활상 문제발생시 집주인과 상의등 여러부분에서 생각없이 남에집에 살았던거 같습니다. 형님들께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