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공임, 분납임대 같은 괜찮은 제도도 많았었는데... 에휴...

제가 분납임대에서 분양 받았어요 

집값 거품이라며, 집값 내려간다고 버티다가 

올해 부랴부랴 자기 생활권도 아닌 곳에 공공분양 받은 분

그래도 분양이라도 받았으니 부럽네요 ㅜ

공공분양이면 왠만하면 준로또급 이니까

그래도 다행이네요.

경쟁률이 수십대1, 백몇대1인데 그걸 어떻게 분양받아요

그렇다고 그걸 매수하자니 자금이 안되는거고

그냥 전세 10년 산다치고 들어가는거죠. 이렇게까지 뛸지 예상은 못한거고

판교도 08년 금융위기 이후 분양포기한 사람들 것 수백개 줍줍 선착순으로 나왔었어요.

잘 모르면서 그냥 넘겨집어봤자 도움이 안돼요

2013년에 미분양 있었던걸 2018년 임대모집한거랑 비교하면 안되죠

위례 호반같은경우 비슷한시기인 2018년초 분양당시 북위례 분양 본격시작하기 전이라 위례는 분양없고, 바로 붙은 감일분양물량 많았는데 여기 당시로는 역대급으로 경쟁률 셌습니다.

10:1도 세다는 시절에 40:1가까운 경쟁률 찍은 동네에요.

그리고 북위례 분양 본격 시작되고나서 첫분양인 위례포레자이는 평균 130:1, 호반가든하임 바로 건너편인 힐스테이트는 77:1, 리슈빌은 70:1입니다.

그리고 판교가 2008년에 미분양이요?

정확한 경쟁률같은 데이터가 있지는 않은데, 미분양때문에 고생한건 아주 일부고, 그것도 저 임대분양시기랑 상관 없는 대형평형이 수년뒤 2013년쯤에 미분양건 조금 있었습니다.

기사 찾아보니 2009년초 판교푸르지오 그랑블 대형평형 경쟁률이 51:1, 49.5:1 이라고 나오네요

애초에 판교가 고생한건 IT밸리 업무지구나 단독주택쪽이지 아파트는 아니죠.

잘 모르면서 그냥 넘겨집어봤자 도움이 안돼요

@러거 둘기b님에게 팩트 폭격당함. 사과하세요

@러거 에이 그렇게 생각하시면 누가 위례, 판교를 가나요

         반포 자이도 미분양 이었는데 반포 자이를 가죠

         나중에 어찌될지 모르니까 못샀쥬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