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 전에 글쓰긴 했는데

서울 국평 아파트 기준 국토부 실거래 내역으로 보면 아래와 같았습니다.

2021년도 최고가 대비 올해 실거래 최고가가 하락 단지 71% (152개 단지 중 108개 단지)

2021년도 평균가 대비 올해 실거래 평균가가 하락 단지 68% (152개 단지 중 104개 단지)

2021년도 평균가 대비 평균 7,300만원 하락하였습니다.

현 시점 기준으로 보면 작년보다 집값이 떨어졌다고 봐도 좋지 않을까 하네요.

하락하고있긴해요 전세가도 하락중입니다.

전세 갈까하고 계속보는중인데 전세가 하락해서 의외라 생각중이에요.

특히 급전세는 생각보다 더싸서 

 와이프가 이사귀찮다고 그냥 살자고 해서 그냥 사는중이지만 새아파트로 이사가고싶내요.

진심으로 궁금한데 저는 폭락은 없을꺼라 느끼지만 하락으로 인한 조정은 있다고 봅니다 일각에서 말하는 반토막이네 80프로네 이런건 말도 안된다고 보지만 그래도 코로나 초반 정도까지는 조정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그냥 잡지식 조금 있는 부린이라 조언 부탁 드려요

님이 말씀하시는 코로나 초반은 20년초인데 이때면 최고점 대비 20%이상이니까요.

주식, 비트코인이 현물은 아닙니다만, 당장 30% 떨어지면 폭락이지 이걸 조정이라고 하는 인간은 없잖아요. 희망회로 아니고서야.

한순간에 그렇게 떨어지면 그건 말씀 처럼 폭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몇년에 걸쳐 (이러한 긴축이 이어진다는 전제하에)그렇게 될것 같다는 의미이지 절대로 한순간에 주식 코인같은 20프로 30프로 폭락은 일어나지 않을꺼라 생각됩니다^^

@써니즈모 부동산에서 한순간이라는게 어느정도를 말씀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사실 부동산은 하루아침에 저렇게 떨어지려면 북한이 선전포고라도 해야 가능한 일이긴하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년 이내로 저정도 움직인다 싶으면 폭락/폭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초부터 말까지 약 1년 이내인데 그때 개나소나 2~30%정도 오른거 생각하면 다 폭등이라고 하잖아요. 같은 관점에서 본다면 폭락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글쎄요

폭등은 있어도 폭락은 없다는 생각은 너무 희망회로만 돌리는거 아닌가 하네요.

2008년에 부동산 폭락해서 20프로 가까이 떨어지는데 6개월 걸렸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재 가격이 작년에 몇 건 일어난 거래가가 만들어 놓은 거품 많이낀 가격이라 충분히 가능성있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아 그럴까요? 저는 하락쪽에 좀 더 가능성에 두고 있긴 하지만 급격한 폭락은 경제에 오히려 악영향이기도 하고 또한 집이라는 매개체는 주식 코인 같은 개념보다는 필수재이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지키려는 본성이 작용하지 않을까 하는 심리적인 요인도 있다고 보는데 물론 다주택자분들이나 그쪽으로 시업하시는분들의 생각과는 다르겠지만 저는 대다수의 분들이 집을 필수재로 본다는 전제하에 급격한 폭락이 과연 가능할까 라는 생각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써니즈모 

5억에 집을 샀는데 최고가 10억 찍고 8억이 되었다고 크게 경제에 영향이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작년 재작년 5억짜리를 8억~10억 되는 타이밍에 영끌이든 갭투를 해서 산 사람은 힘들겠지만 통계상 위에도 말씀 드린거 처럼 그렇게 구매한 분들은 소수 이다보니 경제에 생각보다 큰 영향은 없지 않을까하네요.

@페컹 그렇다면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제가 보는 입장에서 아직 하락장 초입이라 느껴지는데 선생님께서는 본격적인 하락이 언제부터라고 생각 되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