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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파트 매수하고 한달도 안돼 어제비로 물난리 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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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한지 한달도 안된 아파트가 작은 확장된 방에 어제 비가 마니 내려 4층임에도 불구하고 우수관이 역류해서 한바가지 이상 물난리가 났습니다. (아래 2층은 거실까지 물폭탄)
바닥에 물부은 것처럼요
지금 올인테리어 한지 한달도 안된 시점에 다행히 오늘은 비가그쳐 걸레로 물기 싹다 제거하고 말리고 있는 중인데 갖난애기랑 5살 애기 딸 둘이라서 혹시 이정도면 곰팡이가 향후에 생길까요?
벽지에서 살짝 물이 넘쳐 젖어고 걸레받이 밑으로 물이 흥건했거든요...
20년된 아파트이고 전주인은 여태까지 우수관 역류한적 한번도 없다고 하네요
여기 오래산 분들한테 물어보니, 20년동안 없던일이 생긴거라 신기해 하고....
암튼 이거 벽지,장판,걸레받이 부분제거하고 다시 해야 할까요?
영끌에서 온거라 오래 살 생각으로 매수한건데, 지금보니 또 멀쩡해 보여 고민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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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방이면, 문닫아두고 보일러 그방만 때우시고, 제습기 습도 낮게해서 바짝 돌리시는게 좋을것같네요 벽지뒤 눈에 안보이는 석고보드도 바짝 건조시켜야되니 |
골퍼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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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매수하고 첫 장마때 앞베란다 창고쪽 우수관 누수로 인해 탄성코팅 불어서 들뜨고 바닥 타일에 물이 들어가서 본드 떨어진거 처럼 이상한 소리가 났습니다.
여러번 관리실에서 와서 확인해 봤지만 저희집 우수관 문제가 아니었고 윗층 우수관 연결 부위에 크랙이 발생해서 생긴 누수였습니다. 윗층 우수관 크랙 및 저희집 탄성코트 재시공, 바닥 타일 재시공 모두 관리실에서 비용부담하고 처리했습니다. 관리사무실에 잘 얘기하셔서 하자보수 및 인테리어 원복 요청 해보세요. (피해 사실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꼭 증거 남기세요.) 누수는 말린다고 해결될 문제가 절대 아니더라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