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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 강제경매 하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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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ah89
2022-06-25 13:53
조회 : 736
ahah89
2022-06-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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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로 살고있는 아파트에 작년 초 처분금지가처분이 걸렸습니다. 전주인이 현주인 상대로 소송을 걸었고, 이유는 자기 명의 집을 남편이 몰래 팔았으니 계약이 무효라는 것입니다.
세입자인 저는 올해 분양받은 집으로 들어가야해서 전세를 뺄려고 했는데 가처분 상태라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올 수 없게 되었죠.
저는 잔금 치를 돈을 대출 받아서 아내만 입주시켰고 저는 전입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전세보증금 2억을 받지 못하고 있고, 주인은 제가 대출받으면 이자와 관리비를 주겠다고 약속해놓고 말을 바꿔 못 주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보증금반환 전자소송을 했고 다음달에 판결이 납니다.
판결이 나면 강제경매를 하는게 저에게 이익이 있나요?
이 집이 소송 중이라 아무도 응찰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괜히 비용만 드는 게 아닐까요?
경매가 아니면 주인의 월급에 차압이 가능한가요?
주인이 회살 다니는 지 어디를 다니는 지 모르는데 차압이 가능할까요?
제가 할 수 있는 효과적 압박 수단이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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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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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중인건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법원에서 싹 등기부 정리해서 매수자하고는 관계없어요..
월급차압, 은행계좌 압류등도 가능하기는 한데 절차가 복잡하고 , 2억 다받을려면 몇년 걸리겠죠..
그리하여 임차권 등기후에 강제 경매가 깔끔합니다. 비용은 경매 끝날시 1순위로 공제하여 줍니다. 보통 일반적인 경우에는.. 경매도 1년은 걸리고, 그 사이에 저 주인들 소송결과에 따라 누군가와 합의를 보게되겠죠.. 질질끄는 상대에게는 뭔가 액션을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강제경매를 하는게 조금 귀찮긴 하지만,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제일 추천하는 방법은, 돈내구 변호사나 법무사 사무실가서 알아보세요.. 그리고 님 글이 자세하지 않아서, 대답하는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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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ah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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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를 해도 소송중인 집에 누가 입찰을 할까요? 소송 결과에 따라 소유권자가 바뀔 수도 있는데. 가처분 상태라 낙찰을 받아도 법적으로 복잡할 듯 한데. 가처분 상태에서는 경매 진행이 힘들다는 말도 있구요. |
kid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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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결과는 그 둘의 문제고요. 제3자, 즉,낙찰자나.. 글쓴이가 관계되었을경우는 권리관계가 복잡해 집니다.
제 기억으로 말소기준권리는 확정일자 받은날짜가 될것 같은데.(확인해봐야함 기억이 정확하지 않음.. ) 저 소송결과는 제3의 인물이 관계되었을경우는 저 둘사이는 그때 시세로 현금으로 계산하여야 될거 같음..
복잡하긴 한데, 답이 정해져 있는 물건은. 입찰 합니다. 최악의 경우(경우에 따라서 최고운빨) 글쓴이님이 입찰해도 되구요...
강제경매해서 님이 손해보는건 없구요.( 있긴있슴 시간과 노력.) 손놓고 있는것보다 나을거 같다는 겁니다.. 이것도 꼭 낫다고 볼수 없는게.. 법정이자 쎄거든요.. 대출받는 이자보다는 훠얼씬.. 임차권 등기 해놓구 전입옮겨도 됩니다.
설명해야할게 너무 많으니,,, 또.. 다세대이냐, 아파트이냐. 님경제상황은 어떤가. 등등등. 각각에 대한 해법이 다다를수 있고, 온라인으로 그해법을 듣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냥 경매를 다루는 전문가 찾아가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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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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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런물건의 경우, 낙찰가가 많이 떨어지면, 지금 소유자나 전소유자가 많이들 입찰합니다..
보증금 이하로 떨어지면, 글쓰이가 주서오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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