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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론자는 하락을 기다리지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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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마냥 상승하지는 못하는거 당연하니까 중간에는 일시적인 조정도 하락도 있지요. 장기적으로야 상승이지만 그 중간에는 여러가지 이벤트가 있으니까 리스크관리도 하는거고요.
요즘 부동산 상승론에 대한 착각이 리스크관리에 대한 착각이지요. 리스크관리가 필요없다면 상승론자 다 빌라왕 하고 있겠지만 실제로는 안그러지요. 항상 감당가능한 자리를 보면서 행동하지요.
만약에 개인적으로 하락이 없었다면 노무현 시절에 건진 자산으로 끝났겠지요. 하지만 중간에 하락이 있었던 덕분에 전정권 시절에 한단계 더오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요. 물론 하락기 때 리스크 관리에 실패한 분들은 고생이 많았지요.
사실 노무현시절에 기회를 잡은 것도 imf하락 덕분이었지만 그때는 그런거알 짬밥이 아니어서 지금 생각하면 아쉽지만요.
부동산 상승론자라면 다들 알지요. 하락기가 와야지만 다음기회가 있다는걸요. 안그러면 내 앞에 가는 사람 따라 잡을 기회가 영영 없으니까요. 무작정 뛰면 넘어집니다.
이러다 보니까 상승론자는 하락기가 오면 뭐를 보고 뭐를하고 어떤 리스크 관리하고 어디를 알아볼지 항상 생각하는데 하락을 이야기하는 분들은 어떠신가요? 하락이 오면 뭐하실건지 궁금하네요. 하락 왜 기다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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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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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스가 바뀌었네요? 불과 몇달전만 해도 무조건 사라고 하지 않았어요? 하락론자들 비난하면서.. 본인 글 안 읽어보시나봐요?
상승론자들은 하락을 기다린다구요? 아니 부포에 상승론자들은 죄다 하락은 없다고 하는데.. 아.. 그럼 님 말대로라면 하락을 기다리지만 겉으로는 아니다라고 한다는거예요?
그냥 하던대로 하세요. 뭘 갑자기 쫄리시나요? 리스크 얘기를 하시는지.. 몇달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리스크 관리에 대한 얘기를 수도 없이 했지요. 집 값은 우상향이 맞지만 어느 시점이냐에 따라 리스크는 달라진다고.. 그때바다 님하고 님부류 사람들이 뭐라고 했는지 가서 예전 글이나 보고 글을 쓰세요.
멀티버스예요? 어제의 나는 오늘의 내가 아니신가? ㅋㅋㅋㅋ |
퐁포르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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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나한테 아는척하지 말라니까요. 세무사 만나서 종부세나 깍그세요. 거짓말하다 망신당하고 도망간 사람 상대할 생각 없다고요. 왜 자꾸 관심을 구걸하세요?
님이 모르는 세상 자꾸 말지어내면서 망상하지 마시고요. 내가하는 말 이해할 능력 안되는거 아니까 나만 귀찮게하지 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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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포르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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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실전이다 돈 많이 받는 회사하면 대기업 뿐이 모르는 님한테 수준 떨어지게 무슨 얘기를해요. 님 수준에서 무슨 말인지 모르는거고 알아들을 수준분들은 다 알아들었어요
님 나한테 아는척하지 말라니까요. 세무사 만나서 종부세나 깍그세요. 거짓말하다 망신당하고 도망간 사람 상대할 생각 없다고요. 왜 자꾸 관심을 구걸하세요?
님이 모르는 세상 자꾸 말지어내면서 망상하지 마시고요. 내가하는 말 이해할 능력 안되는거 아니까 나만 귀찮게하지 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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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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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포르퐁 대기업 말고 그럼 1년에 1억이상 저축 가능한 신입사원이 다니는 회사 좀 알려주세요. 저도 그 회사가 궁금한게 아녜요. 그게 없다는것도 아니라.. 그정도면 상위 0.01프로 아닌가요? 그런 예를 가져다가 본인이 요즘 젋은이들 돈 많이 번다. 빚 걱정없다라는 식의 뉘앙스로 시작한 말인건 기억하시죠? 이게 망상이라구요? 오래된 일이 아닌데요. 누가 누구보고 망상이라고 하는건지.. 쪽팔린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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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포르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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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실전이다 님 나한테 아는척하지 말라니까요. 세무사 만나서 종부세나 깍그세요. 거짓말하다 망신당하고 도망간 사람 상대할 생각 없다고요. 왜 자꾸 관심을 구걸하세요?
님이 모르는 세상 자꾸 말지어내면서 망상하지 마시고요. 내가하는 말 이해할 능력 안되는거 아니까 나만 귀찮게하지 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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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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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하면 개별성이 강한 상승기가 아닌, 이전 정권처럼 대세상승기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별로 좋은 장이 아닌게, 말 그대로 전문가와 초보가 구별이 안되는 시기인데다가 말 그대로 자기 실력으로 투자에 성공한건지, 그냥 얻어걸린 것인지도 모르고, 그래서 차후의 경험에도 왜곡을 주며 무엇보다 대세상승 하면 반드시 규제와 세금이 따라오므로 앞에서 남고 뒤에서 깨지게 될 수도 있지요.
여하튼 상승이 끝나고 안정기가 오는 것 또한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좋은게, 이렇게 되면 일어날 시나리오는 뻔 하거든요. 대중들은 매매보다는 렌트를 선호하고, 당연 공급은 축소되며, 조만간 렌트비가 오르게 됩니다. 오른 렌트비로 굳이 매도 안 하고도 어느정도 이익실현을 하게 되지요.
그리고 이쯤 되면, 여유 없는 이들이 매도하려고 해도 매도가 힘드니 불만이 쌓이게 되니 결국 규제완화 등으로 어느 정도 출구전략도 가능하게 되지요. 막차 탄 영끝족들의 아우성을 폭락론자들은 외치지만, 그런 아우성을 뒤에서 은근히 웃으며 보고 있는이들은 투자자들입니다. 끝이 어떻게 끝날지 누구보다 잘 아니. 실수요자나 개인의 입장으로는, 부동산은 인플레이션을 따라가는 선에서 계속 꾸준히 가는게 좋은 것이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알아서 출렁거리는 것이 좋고, 그것도 이번에는 여기, 다음에는 저기, 이런식으로 입지를 바꿔가면서 상승기가 오는 것이 최고이지요.
매수보다는 임대를 선호하는 현상이 지속되면 갭이 줄어들면 또 새로운 사이클 시작입니다.
ps. 설령 이번에 하향안정기가 와도 오래 지속되지 않을것이라고 보는게, 지금도 충분히 갭이 작습니다. 2008년과 비교한다면. |
동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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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최근 금리 가지고 말들 많은데, 경기과열로 인한 금리상승이 아닌 지금과 같은 외부적 물가상승 요인으로의 금리상승은 부동산쪽 보다는 자영업자들한테 더 직격탄입니다. 금리 자체만으로도 그런데 원가상승까지 더해져서.
그들이 여기서 말해대는 그 수준까지 금리가 오르면 아마 자영업자들 상당수가 나가 자빠질 것이고, 그 정치적 부담은 어떤 정권에서도 감당하기 힘들겠죠. 그런데 혹시라도, 담보물이 있는데도 다주택자라고 대출을 안해주는 바람에 사업자금 부족해서 망한다? 그렇게 망한 자영업자들이 어떤 행동을 할지는 뭐 두말하면 잔소리.
마지막으로 자영업자의 도산은 그 밑에서 일이나 알바 하는 사람들이 길거리에 나앉는다는 말입니다. 그게 자신이 될 수도 있고요. |
퐁포르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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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고차원으로 풀어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번 싸이클 부터 다음 싸이클까지는 결국 계층이동의 마지막 싸이클이 되겠지요. 선진 대한민국 이니까요.
제가 하락이와도 짧게 보는 이유는 이미 저성장 선진국이 돼서 까딱하면 일본처럼 디플레이션 늪에 빠질거를 다들 겁낼거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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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포르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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