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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집을 사야하는데 1주택은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말이 아직 유효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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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렙
2022-06-28 09:33
조회 : 3342
마스터렙
2022-06-28 09:33
조회 : 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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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어차피 우상향이라 평생 계속 살집은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주장이 아직 유효한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가능한 싸게 사는게 좋고, 가능한 대출 적게 받으면 좋은 것 같은데요...
옆집이 나보다 1억 싸게 이사오면 속도 쓰릴 것 같고,
평생 살집이라 평생 75세까지 매달 100만원 이상 대출도 갚아야 하는데
옆집은 매달 70만원을 갚는다고 하면 아무래도 상관없지가 않을 것 같습니다.
1주택은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말은
남들보다 비싸게 대출받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말이 아닌가 의심이 되네요.
전문가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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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워터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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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사야 가장 싼지 알면 누가 그떄 안사겠어요
각자의 주머니 사정도 다르고 급하게 혹은 천천히 구해야 하는 사정이 다른거니 본인의 상황에 맞게 구입하는거겠죠
기다리다 기다리가 더 올라버리면 그떈 뭐라하실지.. |
나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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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투자의 관점으로 만 보면 저 돈이 아깝죠 집을 투자로 보지마세요 의식"주" 주거의 안정 과 삶의 질로 보셔야 합니다.
상기 의미에서 1주택은 진리라는 말을 하는거지 자산 증식의 목적이 1번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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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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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포 네임드 대부분은 지나고 보니 저점이였던거지
사실 집 살때부터 다들 미친X소리 들어가며 샀을겁니다.
저도 그랬구요... 그동네를 왜 그돈주고 사냐 소리 ㅈㄹ많이 들었습니다.
지금이야 뭐 아무말 못하지만....
재밌는건 그런 조언해주는 대부분이 무주택자였다는 사실.... ㅎㅎ
미래를 우찌아나요...미래에 대해 속단하는 사람만 경계하세요.
판단은 오롯히 본인이 내리시되 폭넓은 생각을 하세요.
근데 글쓴거 보면 단순히 가격떨어졌다고 배가 아플꺼라면 안사는게 맞겠죠... 다만 성인이니 그 책임은 본인이 지셔야 한다 말입니다..
저는 회상해보면 당시 살때 그냥 살집이 필요해서 샀을뿐 입니다. 상승기 되니 지금 안갈아타면 X되겠다 싶어서 반강제로 갈아탔고..
지금은 갈아타기 하다 보니 서울 신축까지 오긴 했네요...
그리고 저는 이번 상승장을 겪었기에 떨어진다면 오히려 기쁜마음으로 과감하게 더 넓은 평수 / 상급지로 옮겨 탈겁니다.
떨어지던 말던 1주택자는 원래 그러는거니깐요... 1주택자라면 팔때 돈번게 최종 이득입니다. 갈아탈때는 오히려 떨어진게 이득이구요..
살아가면서 얻는 거주의 안정감과 인프라는 덤이구요. 크게보세요...
저는 서울집값은 (핵심지역은) 장기적으로 화폐가치보다는 무조건 우상향에 배팅하고 갑니다.
주담대는 항상 풀로 받고 회사에서 부부가 일열심히해서 연봉올려 돈갚아가며 평수키우고 급지올려서 살아가려구요
다주택자는 뭐 알아서 잘하시더라구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