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부동산포럼 ▼▲
곰팡이와 벽지 뜯어짐. 세입자인 제가 도배를 해야 하나요?
25
March
2022-07-01 13:28
조회 : 3300
1656647887681-0.jpg (87.1 KB)1656647887681-5.jpg (77.9 KB) More files(2)...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1656647887681-0.jpg (87.1 KB)1656647887681-5.jpg (77.9 KB) More files(2)...
파워링크등록안내
안녕하세요. 월세 세입자로 나가려고 하는데 문의드립니다.
현상황)
1. 1,2번 사진 : 현재 벽지가 뜯어지고, 천장에 곰팡이가 매우 많음
2. 3,4번 사진 : 지난 겨울 창문에 결로 심하게 생성. 물방물 많이 맺힘. 바닥에도 물이 많이 떨어짐.
3. 집주인은 방빼기 전에, 세입자인 제 돈으로 원상복구 시켜놓고 나가라고 함.
나의 생각)
1. 특별한 상황이 없었다면, 도배나 곰팡이 제거는 당연히 집주인이 해야 함.
2. 만약, 나의 잘못으로 벽지뜯김, 곰팡이가 생기면 당연히 세입자인 내가 원상복구 해야함.
나의 과실)
1. 겨울에 창문을 거의 안 열었음.
2. 심하게 안 열었음. 한 달 가까이 한번도 열지 않은 적도 있음.
3. 저도 환기를 심하게 시키지 않은 거 알고 있고 인정합니다.
그래서 묻습니다)
1. 아무리 잘지은 집이라도, 환기 오래 안 시키면, 곰팡이와 벽지뜯김이 저렇게 생기나요?
2. 제 잘못이 맞는 것 같은데, 제가 벽지도배 새로 100% 하는 게 맞나요?
감사합니다.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25
호달스
0
1
|
결로 현상으로 곰팡이 생긴건 집 문제니까 어쩔수 없죠.
세입자가 일부러 물뿌리거나 그러지 않은 이상 주인이 해결해야 될듯... 결로 현상이 아주 약하다면 환기로 어느 정도 커버되겠지만, 그래도 곰팡이 생기는거 여간해선 못 막아요, 집주인이 살아도 결로 해결 못합니다. 제습기, 온풍기를 계속 틀어 놓고 가끔 드라이기도 쓰고 해야됩니다. 다만 지금까지 세입자 들이 살았을땐 아무 문제 없었다라고 한다면 도배 비용 절반 정도로 합의도 고려해 볼 수 있을듯합니다. |
[* 익명1 *]
March
0
0
|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그럼 기분좋게 제가 100% 부담하면 되겠네요.
그런데 1번째 사진, 벽지가 뜯어진 것도, 환기 안한 것이 큰 원인인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