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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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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글 모두 잘 읽고 있습니다.
지방시장은 수도권과 달리 살기 좋으면 30km 정도는 출퇴근 가능 거리에 자동차 생활권이죠. 철도의 중요성이 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세종시가 철도인프라가 그닥이었죠 ㅎㅎ
지방과 서울의 중간 쯤 되는 것이 인천이라 판단 착오를 크게 한 서울 투자자들이 피를 많이 봤었죠. 지금은 물려서 장투하신 분은 빛을 봤고 옛날과 달리 이제는 점점 더 철도 인프라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장으로 변했다고 봅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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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세종시는 도로인프라도 매우 엉망이라...
자동차 타기 불편한 도시를 만들면 대중교통을 타지않을까 하는 꼰대마인드로 설계를 해두어서.... 서울 구도심처럼 뭐 어쩔 수 없는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도시를 설계하는데 저따위로 해두어서 참 어렵죠. |
X-wing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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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세종시 출장 자차로 몇 번 다녀왔는데 시 외곽은 자동차 타기 편한데시내가 불편하더라구요. 주요 도로 변에 초등학교 배치하고 학교앞 어린이 보호구역 흠... 수십년전에 인천 구도심 경인로도 저런식 아닌데 참...
간선도로에는 학교 피하고 이면도로를 만들어서 이면도로에 학교를 배치하고 어린이 보호구역과 카메라 잔뜩 달고 이런 것이 좋은 설계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