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지

입니다.

지금 자본가들 부자들 원래 부자도 있겠지만

교육의 힘으로 그 자리까지 온 사람들 많습니다.

지금 60년대 또는 70년대 초반 세대들이 정부와 대기업 주요요직 다 해먹고 있죠.

60년대 전쟁 끝난고 다들 어려운 경제 형편이었지만

대부분 교육의 힘으로 그자리까지 올랐습니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교육의 힘을 아는 사람들은 그만큼 자식 교육에 대해서 그만큼 투자합니다. 

내 자식이 공부로 성공을 못해도 친구들이 성공해 있을 수도 있고

부모 커뮤니티도 무시못합니다. 

자신은 공부를 못해서 서울대 의치한 못갔지만 친구가 김택진이야. 김범수야  이해진이야.

내 아들 친구 아빠가 김택진이고 김범수 이해진 일 수 있습니다. 

내 딸이 남친이라고 델고온 녀석이  김택진 아들이 될수도 있고 김범수 아들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제 친구이야기를 하자면  학군지를 선택해서 간건 아니지만,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주재원 근무를 하며 초등 저학년 아들 둘을 유치원부터 국제학교에 보내고 있습니다. 인당 월 200이상.

 (우디네는 관광지도 아니고, 또 딱히 유명한것도 없기 때문에 이런 도시가 있는지도 모르시는 분들이 대다수일것입니다.)

매일같이 자녀들 픽업 가면서 만나는 학부모가 몇 있는데,  

친구는 축구에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알고보니 4명이 세리에a 우디네세 팀  선수라고 하더군요.

사진도 본적있는데 부부동반 자녀들까지 다 초대해서  한식도 한번 해 줬더군요.    

성사될진 모르지만 이런저런 사업 아이템 공유하며,  애들 학교일로 한번씩 만난다고 하더군요. 

내 아들 친구 아빠가 백수야. 놈팽이야. 떡락이야. 이러는 것보다 100배 낫죠?  

부자들이 왜 이태원 삼성동 서래마을 이런데 몰려사는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물론 그 동네들은 우리 수준에서는 노답이지만 

나름 할수 있는 일을 해보자면 학군지로 이사가는 겁니다. 

교육의 힘과 커뮤니티 때문에 학군지는 수요가 항상 많습니다.  주로 부자들에게서요.

다들 강남, 분당, 목동으로 이사가라는 건 아닙니다. 

자신의 동네 지방 주요도시라 하더라도 학군 파악 잘해서 시도 해보세요.  

대구로 치면 수성구 인천으로치면 송도가 되겠네요. 

여건 안되면 갭투라도 하십시오.

여기서 학군지는 중학교 학군을 말합니다. 

좋은 중학교에 보내기 위해서는 어떤곳은 초4,5   어떤 곳은 저학년때 부터 이사를 와 있어야지 그 중학교에 보낼 수 있습니다. 

목적은 특목고죠. 

이말이 뭔가하면요

자녀가 초등학교때 이사오면 최소 그 아이가 중학교 졸업할 때까지 이사를 안나간다는 겁니다.  

특목고 못간 학생들은 그냥 그 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하기 때문에 일반고 서울대 의치한 진학비율도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서 학군지 주변 아파트 보면요

전세로 들어와서 10년씩  살고 나가는 집 많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져도 부모가 먹고 살길이 없어도 교육에는 투자 하셔야됩니다.

팔자가 사납고 가난에 찌들어도 교육에는 투자하십시오.

내가 교육의 힘을 인식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자녀교육에는 투자하십시오.

그랜져 타지마시고 아반떼타시고 남는돈으로 교육에 투자해보세요.

이것만큼 남는 장사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