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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살아보니 너무 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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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iata
2022-07-08 16:10
조회 : 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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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거주 중 입니다.
생활편의를 위한 모든 인프라가 집약되어있는 느낌 입니다.
백화점 마트 관공서 아쿠아리움 영화관
강남은 신분당선 타면 30분 이고,
신분당선 역세권 아니더라도
지하철과 연결된 있는 버스환승센터에서
에어컨 바람 맞으며 버스 기다리면 되니
버스 환승 부담감이 많이 없네요.
<광교중앙역 버스 환승센터>
호수공원은 야경이 정말 좋은데요.
이전 주인분이 잔금날 자녀분들 호수공원 못 데리고 가서 아쉽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호수공원 야경>
그리고 대부분의 단지 근처에서 숲길로 가는 통로가 있고 그 길은 광교산과 연결되어있어 집앞에서 바로 광교산 산행이 가능하더라구요.
가장 노른자위는 호수 접근성 + 신분당선을 도보로 이용가능한 위치고 오피스텔이긴 하지만 포레나광교가 정남향 호수뷰 + 신분당선 도보권 + 백화점 + 컨벤션센터 품고 있어서 그 이상의 입지는 없어 보입니다.
<포레나 광교>
하지만 현재 살기 좋은집과
투자가치가 좋은 집은 별개인 점을 명심하셔야 해요.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이렇게 변모할 곳을 저렴한 가격에 선점
하는 것이 best 전략인데
요즘엔 선반영이 많이 되다 보니
그것도 쉽지 않은것 같네요.
광교 경기융합타운에 들어설 건물들 이미지 추가로 넣으며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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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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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는 모... 대놓고 때려박은 곳이라...
가끔~ 원천유원지(호수공원) 놀러 갑니다. 광교 좋아요~ |
92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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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세지감이네요.
아내가 수원살아서.... 원천유원지시절에는 정말 수원에서 제일 외곽지였는데요.
연화장이... 거기 있는 이유가... 수원에서 가장 외곽지여서였죠. |
Travi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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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장 근처 신대호수 주차장이 있는데 선선한날엔 아들이랑 커피랑 음료사서 거기 나무아래 차 데놓고 창문 열어놓고 약간의.캠핑 분위기를 즐기다 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