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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조금 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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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포럼 보면 많은 분들이 인구감소가 되어도 오를 곳은 오른다는 말을 많이하시는데 저도 그 의견에 동의는 합니다. 다만 인구감소 추세를 비관적인데 무시하는 경향이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전년도 출산율 0.81로 전세계 1위는 다들 잘 아실거고 그걸 넘어서서 갱신하는 것도 거의 확정적입니다.
여기서 더 암울한게 결혼적령기 세대 1985~1995년 평균 70만명씩 태어났습니다. 지금 가장 결혼적령기 인구가 가장많은 구간인데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2002년생부터는 40만대로 떨어집니다.
지금 금리나 물가 오르는 거보면 내년도는 더 낮을 거고 최악의 경우 2025년쯤에 출산율 0.5도 무너질지도 모릅니다.
출생아 수 20만명 걱정하고 있는데 2025년쯤이면 15만명 무너지는것도 걱정해야 할 상황이 올지도 모릅니다. 10년 20년뒤는 그냥 애기 낳을 수 있는 세대가 반토막 반의반토막 납니다.
진짜 부동산 서울에서도 좋은 입지 극소수 제외하고 서울외곽 및 수도권도 안심 못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2~3년안에 1991년~1995년 70만이상 태어난 사람들이 가장 적령기 때가 옵니다. 진짜 특단의 빠른 조치로 많은 아이들이 태어나면 좋겠네요. 시기를 놓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최근에 신생아 매달 100만원씩 주는걸로 확대 해나간다고 하는데 쓰는김에 조금 더 지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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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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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줄어드는거 관련해서 문제가 있는건 알아요.
글쓴분은 아니지만 극단적으로 인구 소멸론을 말하는거들을 경계해야 한다는거라는 말을 먼저드려요.
2025년 출산율 0.5까지 안가요.
지금 15세-49세 가임기 여성이 많음으로써 출산율이 낮게 나온거일수도 있서요.
단적으로 2000년초에 신생아가 40만-50만 사이에 태어났는데 출산율이 1.2였던걸로 알고 있어요. 근데 지금 신생아가 반으로 줄어들었서 20만 정도인데 출산율도 반으로 되었냐? 아니거든요. 글쓴분 이야기 한거처럼 0.8이에요.
아마 출산율도 가임기 여성이 줄어들면서 극단적으로 떨어지지는 않을꺼에요
뭐 신생아가 늘어나야 좋은건 맞는데 우리나라 현실이.... |
나르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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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어느정도 극단적으로 말씀 드린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가임기 여성이 줄어들면서 출산율 부분도 유지할 수는 있겠죠. 그러나 출생아수는 확연히 줄 수밖에 없습니다. 댓글 남기신 거 처럼 가임기여성이 줄어들기 때문이고 부동산 경제 문화 인식등으로 애 안 낳는 문화가 점점 고착화 되어 있는거죠. 저는 결혼적령기 세대라고 표현했는데 지금 가임기 여성이 가장 많을 때 정책을 많이내서 신생아가 많아졌으면 하는게 마지막 의견이었습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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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줄어들면서 부동산 문제는 그때 가봐야 알아요.
극단적으로 우리나라 현금 주식 부동산 금 등 총 자산인가가 1000조인가 2000조인데 당장 인구가 5천만에서 1명으로 줄어들었다고 봅시다. 그럼 그 1명이 우리나라 자산 2000조을 다 가지는 거겠죠.
국가 총자산이 줄지 않는 이상 인구가 반으로 줄어들면 개인 자산은 2배가 되겠죠. 뭐 단순 평균으로 했지만 그때 되서도 잘사는 사람은 잘 살고 못사는 사람은 힘들겠죠.
즉 미래에 국가 자산의 변동여부와 인구 줄어드는게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지 아무도 몰라요.
저는 우리나라를 좋게보고 있서요.인구가 줄어들 지언정 국가 자산이 줄지 않으면 미래에 자식들은 어째던 지금보다 자산은 많아지겠죠. 뭐 단순 평균으로 한거겠지만요 |
나르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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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뒤에 시작하면 그 때부터 현실반영에 즉각적이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일단은 수도권 쏠림은 더해서 인구가 급격히 줄어드는 그 후에 변화를 불러 일어킬 거 같습니다. |
나랏말싸밉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