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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들어온다고 했다가 안 들어오면 어떻게 되나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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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저는 올해 8월 만기 전세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다음 같은 상황에 최선은 무엇일까요? 질문드려요
저도 간단히 ~함 이렇게 쓰겠습니다.
1. 3월에 아들결혼하고 들어온다하여 재계약 불가 통보
2. 그래서 6월에 전세 알아보고 이사까지 계약완료
3. 갑자기 어제 집주인 연락와서 제가 사는 곳을 전세 놨다고 말함
4. 알고보니 가족이 명의로 된 아파트에 전세대출이 안되는 줄 몰랐다며 아들 대출 실행이 불가하다고 함
5. 그래서 집주인은 자신이 현재 거주하는 아파트 팔고 자신이라도 거주하려 했지만 현 거주 아파트는 두달째 물건 보러 오는 사람도 없음. 그러다 만기가 임박하자 다시 전세 돌리는 거라고 함.
6. 황당했지만 일단 알겠다고 한 상황
1) 만약 여기서 아들이나 집주인이 결국 못 들어오면
저는 어떤 복비와 이사비를 요구할 수 있나요
2) 집주인은 자신이 살던 집 매매한 후 들어오거나 아예 전세놓거나 둘 중 하나 해야하는데 만기 한 달 남은 시점에서 왔다갔다 하는데 제 보증금이라도 확실히 챙기려면 어떻게 하ㄴ게 좋을까요.
이제와서 이러는데 황당합니다. 저는 이미 다 구해놓은 상황이고해서 보증금만 잘 받고 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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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로리또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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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비 이사비 요구 못하죠. 가능한건 그냥 2년 더산다고 집주인에게 통보하고 다시 계약갱신청구권 쓰는건데요, 그러면 이미 이사갈집 구한거 다 파토나니 아무것도 못합니다.
보통 이런거 집주인이 세입자 내보낼라고 일부러 이렇게 하고요, 이렇게까지 하는 집주인이 이사비 복비 줄리가 만무합니다.
사실 보면 임대차 3법 아니었으면 그냥 2년 끝나서 나가셧든가, 제대로된 시장가격에 재계약을 했던가 했을텐데 임대차3법같은 악법이 이런 상황을 만들었네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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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서 집주인이 다시 거기 살으라고 했지만 이미 다른집 계약했으니 손해배상 청구 못하죠.
자기가 산다고 하고 전세를 줫으면 문제가 됩니다. 근데 자기가 산다고 했는데, 사정상 못살것 같으니 세입자에게 다시 통보하고 연장하라는 상황인데 세입자는 이미 다른데 계약해놔서 살라고 해도 못사는 상황
이상태면 아무문제 없죠. 뭐 계약한곳 위약금 내고 도로 2년 더살아도 되는데 실익이 없으니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