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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 2.5억 첫 아파트 매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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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ttttjjjj
2022-07-14 12:10
조회 : 2472
ttttttjjjj
2022-07-1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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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억 대출 시 예상 원금균등 상환금은 월 230~ 250만 원 출발 예상 됩니다.
최근 부동산 하락장 초입이라는 얘기가 많은데
강남 직주근접때문에 출퇴근에 그나마 용이한 용인 아파트 매물들도 최고점 대비 5천만 ~ 1억 원 정도 하락한 것으로 확인되고요.
현실적으로 시드를 2년 정도 더 모아서 (더 모을 수 있곘으나 대략 보수적으로 잡아 연간 3천 5백만원 저축, 총 7천만 원 추가)
시드 증가 + 집값 하락을 노리는게 맞을까요?
급상승장 한번 겪고나니 금리인상이나 경기침체로 인한 부동산 자산 급매 분위기가 정말 현실화가 될지,
인플레이션 때문에 떨어진 현금가치로 인해서 집값 거품이 더 커질지 가늠이 안됩니다..
자기 인생은 자기가 선택하는게 맞겠지만 정말 힘들게 모아온 시드라서.. 여러 관점에서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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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미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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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맞아요. 등 떠밀려서 맘에 안드는 집을 억지로 사는거면 더 기다리시고.. 본인 형편상 난 여기 살아서 만족한다 싶으면 사세요. 단 지금 같은 장에 혼자 결정하고 혼자 가계약 하지 말고.... 수업료를 내더라도 좀 부동산 아는 사람 대동해서 같이 임장 다니고 같이 네고하세요. 그분한테 수업료 인건비를 몇십 혹은 몇백을 주고서도 남을 만큼 몇천을 깍을수 있을 겁니다. 몇천을 깍지 못한다 해도 최소한 아파트 구분 동호수 판별이라도 해줄 겁니다. |
미슷하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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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는 자산의 하락은 없으니까요~ 내가 살고있는집이 몇억씩 하락하는만큼 월세 내는것도 아니구요~ 이자내고 집값까지 내려가서 속 뒤집어지는건 당해봐야 알죠 |
페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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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하반기 이후까지 기다리시는게 맞다봅니다.
어제 한은총재도 얘기한거처럼 올해 계속 금리인상 예고 되어있고 내년초까지도 금리인상 예상되는 만큼, 내년 하반기 인플레이션 잡히고 금리조정 되면 (잡힐지 모르겠지만) 들어가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 합니다. |
페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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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떨어진다는 얘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고금리이다보니 조정되고 들어가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에 드린 이야기입니다.
추가적으로 제 생각은
일단 집을 구매하면 보합이라도 손해니까요.
가지고만 있어도 보유세, 대출이자, 기회비용이 들죠
내년 하반기에 동일한 집 구매 고려 시
1. 집값 오를 확률 2. 집값 보합 일 확률 3. 집값 내릴 확률
1,2,3 어디에 배팅 하실건가요?
내 집 마련으로 얻는 안정감 집 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 이자에 대한 부담감 집 값 하락에 대란 불안감
이런 정성적인 요소는 이번에는 넣어두시고,
한 발짝 물러나서 내 현재 지갑 사정, 금리, 매물현황, 정책 등 모든 걸 고려해서,
합리적으로 판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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