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부동산포럼 ▼▲
주택 갈아타려고 계약했는데 기존주택이 안팔리네요. 자문 구합니다. 28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파워링크등록안내
안녕하세요.
지방 조정대상지역 7억대 아파트(1주택)에서 애들 학교때문에 같은 지역 13억대 아파트로 갈아타려고 매매계약체결했고 중도급 지급하고 잔금 9억 남았습니다.
잔급지급일(올해말)이 넉넉해서 기존주택(현거주) 매도전에 덜컥 계약했는데 기존집이 안팔리네요. 가격은 많이 낮춘 상태인데 매수세가 끊겼네요.ㅠㅠ
첨에는 여유가 있었는데 4개월째 집이 안나가니 맘이 급해지네요.
기존집(전세4억) 또는 새집(5억)을 전세로 놓더라도 준비햐야할 잔금이 모자랍니다.
얼핏 듣기로 기존주택이 조정대상지역이면 주담대(은행대출)는 아에 안된다는 말이 있어서 막막하네요.
제 상황에서 할수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
답답한 마음에 점심때 밥먹으면서 글올리고 퇴근하고 이제서와 답글 봤습니다.
우선 답글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설명 드리자면, 부동산 하락기에는 기존집 선매도후 새집을 구하는게 맞는데 이렇게 까지 될줄은 몰랐습니다. 이미 지난일 후회한들 뭐하겠습니까.^^
기존집은 최초 매물가격에서 약 1억정도 하향 조정했습니다. 매수심리가 얼어붙은 현 상황에서는 1급지가 아닌이상 가격을 떨어뜨려도 엄청난 매리트는 없는듯합니다. 우선 집구경 하러도 안오시네요.^^
그리고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만 편법으로 처리할 마음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새집 잔금이 9억이고, 그 9억은 기존집이 처분+여기저기 돈 끌어모으기 로 해결할 계획이었으나 틀어졌네요.ㅠㅠ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28
[* 비회원 *]
0
0
|
최대한 팔아보고 정 안되면 두 집 다 전세놓고 월세 얻어 사시는 방법이...?써놓고도 이게 뭔 헛소린가 싶네요ㅠ 그냥 싸게 파는게 답이 아닐지.. |
카린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