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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빡치네여 도와주세요.. (전세 관련)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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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던 전세집에서
갑자기 집주인이 계약 끝나지도 않았는데
자기 아들 들어온다고 나가라더군요
그것도 한달도안남았는데..
오래살게해준것도 있고 얼굴붉히는것도 싫어서
그냥 나와줬는데 중요한건 나가고 아들들어오지도 않고
바로 월세로 내놓더군요(부동산통해 알게됨)
그리고오늘 갑자기 5월 전기세 티비유선비 수도세
추가로 자기가 공사하면서 막힌 베란다하수공사비용까지
청구하더군요
당연히 저는 이사날 맞춰 수도 전기 가스까지 정산은 하구왔구요
늙은 할배라 말은 안통합니다
어찌 엿먹어야될까요..
진심 화나서 잠도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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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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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 문제가 있다해도 이미 합의하에 나왔잖아요. 추가 비용에 대해서는 방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딱히 방법이 없어보이는데요.
갱신권이 있었는지도 모르겠고, 사용의사를 표시한것 같지도 않은데요. 말 그대로 서로 협의하에 나온거니.. |
개굴게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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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아들이 들어온다는데
거기다 대고 계약생신권쓴다고 말하는거 자체가
무의미한거같아 말도 못꺼냈네요...
합의가아니라 반강제로 나온거죠..
자기자식 입주 거짓말로 아무것도 손쓸방법도 없게해놓고
거짓말한거니...
아닌가요? ㅠㅠ |
인생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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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갱신권 쓴다고 문자로 남기면 그쪽에서 어떻게하겠다라고 문자로 보내면 가지고 있어야 되겠지요.
그걸 어떻게 증명하실거에요? 안타깝지만.. |
지니지니지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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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해달라는거 다 해주고
문자나누면서 자료를 다 모았다가
세입자 들어오는거 확인한다음(세입자 들어오기전에 임대차3법위반 얘기하면 아들 진짜 전입시킬듯하니 빼박을 만들고)
임대차3법위반으로 손해배상 가는게 베스트 시나리오인듯
새로구하신 전세가가 기존보다 많이 높으면 손해배상액이 꽤 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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